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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하고싶다 이야기 방 🔍

자유롭게 익명으로 퇴사하고싶다에 관한 이야기를 나눠요!

총 27건
막막한 취업, 이직 고민, 이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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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이사님이 코로나 의심되는데 검사를 안하셔요...

지난주 목요일에 이사님네 부인되시는 분이 코로나 확진받음지난주 금요일에 이사님이 혹시모르니 회사안나오고 상황보겠다고 하심이번주 화요일(오늘) 출근하심그래서 몸 괜찮냐고 진단키트랑 해보셨냐고 물어보니까"증상은 있는 것 같은데 코로나 의심되서 진단키트 안했어"라고 말하시는거.어이가 없어서 "아니 그럼 더 해봐야지 대체 왜 안하셨어요?" 이러니까"아니 그거 해서 양성뜨면 회사 도 그렇고 어디 못나가게하니까 않했지~" 이러고 웃으심진짜 당황하고 어이가 없어져서 "아니 그럼 저희는요? 이사님 코로나면 같이 있던 저희도 걸릴 수 있잖아요" 이러니까"그래서 마스크 쓰고있잖아. 비말이라서 마스크만 잘쓰면 안걸려! 나 믿어~"이러심진짜 어이가 없고 짜증도 나는데 웃으면서 "못 믿어요" 라고 말하고 사무실에 다같이 침묵 중소수인원 중소기업이라 대체 인력은 없고 일은 많아서 만약에 한명이라도 코로나걸리면 그 관련 업무 마비는 기본인 상황.본인이 의료계열 박사학위 수료하신 건 알겠는데 그렇다고 너무 자신있게 마스크쓰면 된다면서 그러는건 아니지않나?대표님도 그렇고 과장님도 그렇고 그냥 원래 좀 보수적이고(=고집셈) 골칫덩이라고(=말안들음) 그냥 웃고 넘기는 상황인데 지금 이거 나만 예민한 건가? 내가 걱정이 많은 건 인정하지만 이 상황에선 이게 정상아닌가?덧) 난 이미 3차 백신 맞고 코로나도 걸려봄. 가족한테서 옮았는데 문제는 우리 가족이 다 기저질환(당뇨, 고혈압, 폐암, 알러지천식 등) 하나씩 있어서 몸이 많이 상하고 회복도 힘들었음. 그래서 더 예민한 문제이긴 함

vD6FR5h7CIXPOyD 2022.10.04 작성
이직하고나서 8개월만에 퇴사고민중…

이전 직장에서 괴롭힘 너무 심했고 스타트업 쇼핑몰에 최초 웹디로 갔다가 아니다 싶어서 반년도 안되서 나와 웹에이전시로 취업을 했었습니다지금 다니는곳 연봉은 세전 2640만원.. 계약직 6개월 하고 이제 정규한지 얼마 안되었죠. 문제는.. 일이 많거나 디자인이 공공기관이라 요즘 트렌디에 크게 못하는건 상관없습니다만.. 역시 사람일까요?처음 면접때부터 같은팀 이사님 말투가 조금 느낀게 있는데.. 나이도 있으시고 경력도 있으시니 그러려니 했습니다.그러나 요즘 참 스트레스의 원인이 이분이네요… 원래 웃으면서 일했는데 웃음이 싹 사라졌습니다ㅠ본인보다 나이 반도 안되게 어려서 그런건지.. 원래 그런건지.. 혹은 저한테 문제가 있는건지 (본인은 본인의 문제점을 파악하기 어렵습니다)말도 함부로 하시고 같은 팀 단톡에서 돌려까기 신명나게 하시더라고요. 만약 같은 팀에 다른분이 실수하시면 그러려니하고 넘어가면서 제가 실수하면 바로 톡톡 쏘시더라고요.같은 팀분께 그렇다고 하소연하기도 좀 뭐하구.. 현타온다는 말은 조금씩 했습니다..나이대도 다들 지긋하시고 딱 몇개월 선배에 나이도 제일 비슷한 20.30 세대셔서 그분하고만 말이 조금 통하다보니 답답하기도 합니다..지금 경력도 거의 1년이 되어가지만 한 회사에 1년을 못있었으니 그게 오점이되니까 다른곳 이직하기도 뭣하네요..그냥 하소연 풀어봅니다.이사님이 저한테 톡톡쏘고 함부로 하실때마다 마음속으로 나이 50넘은 노처녀 아줌마 히스테리 또 그러네.. 하고 넘기긴 합니다 ㅎ..plus.. 퇴사연금도 회사에서 들어버려서 참.. ㅋㅋ 3년으로 ㅠㅜ

w2Qj28wnBxq 2022.06.08 작성
물어볼 수 없었던 옆자리 분 연봉,
보여주기는 부끄러운 자소서 첨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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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어떻게 버텨야 할지...

안녕하세요 6개월 전에 전직장에서 권고사직을 당하고
2개월 뒤에 재취업을 했습니다 현재 다니는 회사는
인쇄물 판매하는 회사입니다. 제가 하고있는 일은
제품 사진,영상을 촬영,보정 하는 일인데요 업무 특성상
인쇄되어 나오는 제품을 촬영하다보니 촬영실이랑 인쇄하는 곳이랑 왔다같다 할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물론 인쇄실 안에 촬영실이 있습니다. 촬영때문에 제품을 찍고 또 새로 나오는게 있으면 가지고와서 찍고 시간이 남을때는 인쇄실 업무를 도와주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인쇄실에서 저보고 짜증난다 이런식으로 말을 했다는 겁니다. 내가 왔다갔다 거리는게 짜증난다 계속 왔다갔다 거려서 쳐다보는 라고 목이 아프다 등등 이런 말들을 계속 인사팀에 말을 했더라구요 지금도 그래요 그것때문에 저희팀
팀장님이 인쇄실에 이렇게 말까지 했습니다.
업무 특성상 어쩔수 없다 촬영을 하다보면 왔다갔다 거리는건 당연하다 이해를 해달라 그리고 왔다갔다 거리는거 때문에 목이 아프면 신경을 끄면 되는거 아니냐 라고 말했지만 돌아온 대답이 어처구니 없더군요
안보려고 해도 계속 보게된다 라고 답변을 했다는 겁니다. 저는 그 말을 듣고 배신감이 들더라구요 바쁠때 도와주고 했는데 돌아오는 대답은 짜증난다
뭔가 바라고 그 일을 도와준것도 아니고 바쁘다고 해서
조금씩 도와줄수있냐고 해서 도와줬는데 저렇게 나오니 어이가 없더라구요 대표님께 말씀을 드려도 어쩔수없다 라는 답만 하시더라구요 그러다보니 아침마다 눈을 뜨면 아... 오늘도 그러겠구나 이런생각을 하니 일할 마음도 없고 무기력해지고 답답 합니다. 1:1로 대화를 하면서
풀어가면 되겠지만 풀리지도 않을거 같아요
실업급여 남은거 때문에 버티고있는데 어떻게 9개월을 버텨야할지 막막합니다...

czYFB06a2pVlFOl 2021.11.18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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