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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현재 신도림에서 살고 출근지는 동대문구 쪽인데요집에서 걸어서 역까지 도보 10분 지하철 환승 2번해서 3-40분 타고 버스로 10분 정도 가야 회사 앞 도착인데요총 시간을 따져보니 넉넉하게 편도만 1시간 반 정도 나오더라고요만약 연봉, 회사 직원 좋다하면다닐만한 거리일까요? 보통 1시간 반은 경기도에서 서울 출근 시간이긴한데...ㅋㅋ이 정도 먼 거리는 처음이라 너무 고민되네요이번에 다니면 최소 2년을 다닐 생각이라서ㅜㅜ

출퇴근 왕복 3시간 할만할까요?마을버스 두번+1호선 한번+2호선 한번해서 편도로 1시간 30분, 왕복 3시간 걸립니다ㅜ

이제 첫 직장을 얻어 사회로 나아갈 준비중인 취준생인데요.. 거리상 차로 1시간 10분정도 직선거리 80~90km인데 감이 안잡히네요.. 지방이라 지하철은 없고 차로 출퇴근 해야해요. 괜찮을까요?

혼자 살때야 지역도 딱히 상관 없고(친구나 가족 만나기는 힘들겠지만 그래도 필요하다면 가야지 마인드) 회사 근처 원룸으로 이사 가도 됐는데

같이 사는 사람이 있고 거주가 딱 정해지니까 재취업 하는데 많이 불안하네요.
출퇴근 왕복 3시간 까지 생각중인데도 일자리가 그리 많지 않아서ㅠ 괜찮은 회사는 더더욱 없구요. 구직 기간이 길어질거같아서.. 걱정이 되네요

저랑 비슷한 고민 하시거나, 하셨던 분들의 이야기를 듣고싶습니다

안녕하세요, 한 회사에 근무중인 신입 개미입니다.
처음 입사시엔 그저 감사한 마음으로 다니게 되었는데, 출.퇴근 시간이 너무 발목을 잡아(왕복 약 3시간 30분~4시간 정도 됩니다.) 다른 기업으로 이직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병원쪽이라 주말에 면접을 보게 되었고, 다른 직무다보니 신입으로 들어가게됩니다. 면접을 보면서 신입의 경우 3개월간 90% 지급되며, 실급여가 170-180정도 된다고합니다. 또한 신입으로 입사하다보니 배우는 과정이기때문에 주 6일 출근하고, 3개월의 수습기간이 끝나면 주 5일로 전환된다고 합니다.
이직하려는 기업의 경우 출.퇴근 왕복 시간이 2시간으로 줄어들지만, 3개월간 주 6일을 근무하면서 수습기간 급여를 받으면서 다니는게 맞을지 고민이 되어 질문 올립니다.
코시국에 이런 고민을 하는 것도 배부른 것일 수 있지만, 제 나름대로 고민이 되어 질문 올립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