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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초 입사해서 이제 딱 한달되는 사회 초년생입니다 현장직으로 자동화기기 케이블 제작 및 회로도랑 설계 보고 배선이나 이것저것 작업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비전공자고 인맥통해 어찌어찌 들어온거라 솔직히 일 좀 빡세고 눈치보여도 참고하자 라는 생각으로 일했습니다.첫 출근날 포함 2일 정시퇴근했고 그 외에는 최소 1시간 길게는 5시간 초과근무하고 토요일도 건강검진 때문에 2일 빠지게 된 것 빼면 전부 출근했습니다.일이 심하게 고되다는 생각은 안들어 참고 했고 오늘 월급을 받았는데 세후 180이 나오더라구요.뭐가 잘못된게 아닐까 싶다가 여태 제가 그냥 넘어갔던 것들이 떠오르더라구요1. 출퇴근 기록이 없음. 지문인식이던 뭐던 출퇴근 기록을 남길 방법이 없었습니다.2. 근로계약서 미작성. 담당자 코로나 격리로 2주정도는 그냥 넘겼고, 취직한 지인들 물어보니 바로 쓴 사람도 있지만 길게는 한두달 건너서 작성한 경우도 있다해서 넘겼습니다.3. 농담인지는 모르겠으나 5년차 대리가 세후 220이라는 소리를 얼핏 들었습니다.이제서야 이게 호구 잡힌거구나 싶고 일이 손에 제대로 안잡히네요.입사전 세후 200은 나올거라는 말 들었고, 한창 바쁠때라 좀 힘들거다 라는 말을 들었지만 기본 200보장되면 괜찮겠지 했었습니다.그래도 제대로 챙겨주겠지, 맥빨인데 버텨보자 라는 생각으로 했지만 너무 당황스럽네요..맥빨이라 주변 눈치보여 더 버텨야되나 고민입니다.

이번에 신입으로 들어갔는데 업무가 너무 많아요.인수인계 받는데 지금 말하는게 큰 틀이고 이 안에 세세하게 들어간다고 해요.1. 콜센터2. 전반적인 행사 진행3. 공문작성4. 사업관련 ppt(50장 정도), 보고서, 제안서 작성(300장 정도)5. 사수가 3개월된 선배님이고 그외 다른 상사분 안 계심6. 앞으로 저랑 사수랑 둘만 일할 예정+ 방금 안 건 앞으로 혼자 일할 예정7. 식비없고, 식당없음8. 월금은 세전240저랑 같이 입사한 분은 이미 탈주했고 그 전에 이미 두명 탈주했데요. 저도 탈주각 세워야 할까요?

돈만 보고 아무 경력없이 설비회사 들어왓는데
아침 일찍 나가서 5시 전에 끝나는 날이 많고
간혹 6~7시에도 끝나긴 하는데 세후 300정돈 받아요

근데 아저씨들 자기 마음에 안들면 자꾸 짜른다고 협박해요 자짜 별거 아닌 이유로..
아니 길몰라서 네비 본다고 화내고 3차선으로 가래서 가고 있는데 멀리서 정차 된 차 보고 2차선 갔더니 3차선 가라고 하지않았냐 하며 화내고 내가 차가 정차되 있었다 말하니까 말대꾸 한다고 짜른다 뭐한다..어휴
주6일이라 300조금 넘는거지 5일제로 하면 250정도 버는건데 이직이 답일까여

회사에 나간 지 1주일 차에 다른 회사에서 합격 통지가 왔습니다. 첫 회사에서 입사 선물도 받고 이것저것 받은 게 많은데 다른 델 가려니 이야기를 어떻게 꺼내야할 지 정말 막막하네요.. 신입 입장에선 여러 군데에 지원을 하는 게 당연하니 이게 저만의 고민이 아닐 것 같은데 보통 이럴 땐 어떻게 하시나요? 기업은 100명대 중소기업입니다.

대표가 뷰우우웅딱 같아서 짜증나요ㅠ 차별도 개쩔어~~~~

나라에서 입찰받아 운영하는 사업장인데 현재 본인만 떨어진 사업장 혼자 근무 / 대표,실장,여직원1 본사 사무실 근무
여직원1 본인보다 늦게 입사함

1. 처음엔 공공기관 안내데스크라고 함

2. 연봉 존나 적음(2400) - 면접 볼때랑 계약서 쓰는 날 수습 3개월 뒤에 재협상하자고 했는데 언급도 안하길래 물어보니 무시당함 처음에 2600 준다고 했었음 근데 실장 전화와서 2400이라함 그래서 이상해서 출근날 물어보니까 수습지나면 오른다고 함

3.식대 없음, 제공도 없음
본사는 점심도 맨날 사주고 사무실에 간식도 (컵라면,햇반,주스 등) 있음 여직원1 한테도 식대 없고 밥 알아서 먹어야 된다고 했는데 입사 하고 맨날 사준다고 함 대표 없으면 실장이 사줌 현재 본인 있는 사업장엔 물, 커피 끝

3. 일처리 방식이 대표 마음대로임
기존양식으로 보고서 작성하면 생각하고 작성하라고 함 그럴거면 양식이 왜있는지;;;;;;

4. 지가 계산잘못해놓고 수치 다르면 무조건 내잘못
수식 잘못걸어서 계산 잘못해놓고 무조건~ 내 탓 왜 너랑 나랑 수치가 안맞냐
근데 알고보면 항상 대표 잘못

5. 자체 방역때문에 매주 금요일 30분씩 연장인데 수당 안줌 그런다고 30분 늦게 출근도 아님 당연하게 생각함

6. 무급휴가에 일시켜놓고 돈 안줌
(3/4, 3/23, 3/24, 3/30)

7. 본사는 매주 한번씩은 일찍 퇴근함
난ㅋ 없음 그딴거

8. 여직원1이랑 연봉 200정도 차이남 나랑 4살차이
(그 직원 가끔 주말 출근 하는대신 평일 휴무 근데 지금은 월~금 근무함)

9. 연차 마음대로 쓰라고 함 근데 막상 내가 쓴다하면 눈치 줌
여직원1한테 그 많은 연차 언제 다쓸거냐고 함 근데 갯수는 내가 더 많음ㅋ

11월이 1년이라 눈 딱감고 버텨보려고 했는데 어제도 너무 기분 더럽게 행동해서 퇴사욕구 10000% 이거 참아야되나요

이직 하기로 했습니다.
월급 올려달라고 언제 올려주는거지 하면서 상사한테 계속 말했는데 언젠지 모른다고 하더군요 제가 그만둔다고 하니 그 다음날 월급을 올려준대요 그걸 모르면 되는데 같이 일하는 직원이 저한테 알려주는데 기분이 나빳습니다. 그런거랑 일 인수인계 하기 전까진 일을 계속하라고 하는데 기분이랑 정 다떨어져서 일 하기가 싫네요
저는 지금 당장이라도 그만 두고 싶은데 이번달 휴무를 다 짜놔서 불가능해요
그만둔다고 그러니까 그 같이 일하는 동료가 책임감 없다 왜 지 생각만 하냐 그 나이먹고 그러고 싶냐 욕하고 그랴서 더 하기 싫어요 잠수타고 사라지고 싶어요 이럴려고 잉했나 싶고요 근데 잠수타면 그 일에 다 건너건너 아는 사람이라 못그러겟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