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전체메뉴
커리UP 이야기 방 🔍

자유롭게 익명으로 커리UP에 관한 이야기를 나눠요!

총 21건
막막한 취업, 이직 고민, 이제 끝!
현직자 프로들과 실시간 채팅으로 해결해보세요!
물어볼 수 없었던 옆자리 분 연봉,
보여주기는 부끄러운 자소서 첨삭
여기서 한번에 확인해보세요!
2022년 중장년 알바일기

창업대한 각오를 다지고 창업센터 입주를 준비하는 여름시즌

창업에 대한 새로운각오로 글을 써봅니다

바같세상의 굉음들 뼈를깍는 창업 아픔들 희망과 욕망의 나날들

내입에서 창업대한 열정과 자신감으로 밀어붙이기는 아직도 끝이보이지않는것 같다

오공아티의 불감자만의세계에 바져산다는 일침의 말과

어제 세아 여선생님이 주신 먹고사는문제부터 해결하고 꿈을 찾아라는말이 가슴 꽂힌다

아직도 먹고사는 문제로 알바하고 국비교육에계좌제, 지차체교육까지 주3번이상 강좌 열공중이다

기고만장한 자신만만한 삶을 자랑질도 아닌데 창업준비중인 동문으로부터 그런이야기를 들으니
속도상하고 맘이아프다 노트에다 변하자 변해야산다 글을써본다

돈을 어느정도 벌고 내꿈을 찾아야한다 아직갈길은 먼데 먹고사는문제 봉착해 머리가아프다

젊은이들은 삼삼오오 작을지어 거리를 활보하고 난 매일혼자 무거운 책과 씨름한다

빼앗긴 봄날의창업꿈과 취업대한 짧은 단상들 한없이 쏘다니고 배회하던 선배사무실들

모두 구경거리라도 난듯이 가난하고 백없고 주눅들어산 내 삶의여백들 한결같이 경쟁사회 내가 승리할 있는
창업 무기가 과연 무엇일까
창업준비위해 난 4가지를 준비해 마음각오 다진다

첫째 지극히 대중적인 아이템을 잡자

둘째 자본금이 많이 필요하지않는 소자본 쇼핑몰을 하자

세째 본능적 내 가난한 처지를 알고

현금박치기장사 돈이 바로바로 회전하는 그런장사를 해보자

네째 남들에게 인정받고 나도 자아발전

할수있는 아이템을 선별해 보자고 한것이다



위대한사상도 아니고 그럭저럭 자기변명만 늘어놓지도 않겠다

지금하는 인터넷알바나 휴대폰알바도 잠시 내려놓고 창업 메인에 올인해야 겠다

세로운세상을 느끼고 돈에대해 자유로와지고 지난날 궁핍한 가난한 나를 쫒아버리자

시계는 지금 열시반을 향해 초침을 움직인다 방안가득 책내음과 곳곳 손때가 남아있다

일생 첫번째 장사는 화투와 트럼프 장사였다 동네어른신이 즐겨하던 화투와트럼프공장 찾아내 원청으로 도매가 물건떼서 영등포, 신도림등에서 작은 숍인숍 구석에서 팔았었다 오락실이나 동아리방, 기타 당야한 단체등 방문영업해 팔았다

두번째 장사는 SS용품, 야하고 음성적이고 남들이 팔기를 거리는 그런제품이었다 미군상대 포주나 장안동 모텔골목, 역삼동 카페골목 돌며 뚜벅이영업으로 팔았었다 콘돔북을 내팽개치는 포주를 장사잘하나 두고 보겠다는 각오로 덤볐었다

세번째는, 미군상대 인터네셔널콜 제품이다 아는지인이 소개해줘 미군상대 본국으로 반값싸게 전화거는 카드와 구형핸드폰묶어서 팔았다 영업안되어 대사관이나 미군부대 아름아름 들어가서 병사와 일대일 면담하며 팔앗는데 나중 헌병대 붙들려 쫒겨나오기도 했다

네번째는 야구모자장사, 악세사리장사다 좌판으로 50여만원준비해서 아는지인통해 구루마를 싸게제작 길거리로 나섰다 단속반원이 핏기어린 얼굴로 리어카와 소중한 내물건을 싣고 가버릴대 피눈물을 쏱아냈었다

다섯번째는 중국 보따리상 통해 월트디즈니 분홍고양이얌 캐릭터용품인데 시계류와더불어 문방구에 학용품가게에 몰래내다 팔았었다 캐릭터문구라서 저작권도 걸려있고 길게하지는 못했다

여섯번째는 인쇄명함과 전단영업하면서 부채와 판촉물을 손댔었다
투잡으로 회사일끝나면 인쇄골목돌며 파지도줍고 디자인골목 필요한주문받아서 판촉품 여름엔부채와 튜브공,
겨울엔 주머니 손난로나 천마스크, 천생리대, 털목도리, 털장갑등
겨울스포츠 팽이와 복조리, 그리고 다양한 겨울상품이었다
처음엔 되다가도 도매상이 가격후려쳐서 가격문제로 1년만투잡못했다

일곱번째는 지하주차장 새차알바하면서 세차용품이나청소용품, 세척액셋트 팔았었다
동대문에 원단조각만 파는아줌씨가있어서 조각천이어붙여 세차용품 팔기도 하고 대형마트가져와 마진붙여서 청소용액팔았다

인도원단 가져온 형님이 안테나숍 오픈숍을 만든다고 동대문여기저기 전전세나 작은 가게 알아보던중에 봉제교육있어서 듣기도 하고
동대문 창신문구골목 100개 7~8천원 100개들이 풍선사서 풍선아트하는 분이나 공연장에 판촉품으로 내다팔기도했다 인쇄를 알았더라면 인쇄가격붙여서 더 후려쳐도 될것을 못했었다

요즘은 서울창업허브나 지역내 코업센터, 프라임센터, 1인창조센터등 창업센터입주, 대학로 공연예술 문예위 연극인지원 강의들으면서 여기저기 장사원청, 에이전트사 쏘다닌다 창업아이템 득템도 하고 쇼핑몰 들어가 뭐가 잘되나 지인 가르쳐준대로 벤처패션단지돌며 명함도 뿌리고 디오트에서 물건떼는데 가격 후하게 달라고 몸으로 때운다는 각오로 말해보는데 공실이있어 썰렁하고 중간관리자급이 나와서 네까짓게 뭔데 물건판다고 디오트이상 마진 못준다고 난리법석이다
젠장 쇼핑몰로 케쥬얼이나 여성의류를 해볼려고 했는데 좌판이나 오픈마켓 경험뿐이라 독립몰 장사맞는 아이템과구분짓는것도 잘못한다

열번째는 지금현재 비밀이다 키오스크에 소셜티켓발급하는것과 키오스크에서 공연뮤지컬 컨텐츠 만드는것인데 마진붙이거나 기계판매가에서 30%마진보고 알아보는중이다 소셜쿠폰 기계판매로 몰아가서 선뜻 사업개시 어렵다 현재 득템과 쇼핑몰 아이템 구하기,소셜커머스 사례만들기 세아공연단 요절보통 춘향전을 각색 극본희곡을 써본다

아직 희곡이라야 부모님한테 들은 한국전쟁 이야기극화한 오흥남이나 베트남전 지인에게 들은 이야기를 각색한 오사이공, 그리고 소련군의 북침과 흰개 백구의 삶을 그린 극화 백구, 그리고 백두산폭발 극화한 탈북자와 중국동포간 갈등그린 백두여 울지마라등이다
지금은 요절복통 춘향전, 요절복통 장화홍련, 요절복통 심청전, 요절복통 별주부전등 여러 희곡을 써보고 있다 작가도 아닌 희극작가도아니지만 아마츄처 프로정신으로 스토리텔링 사례만들어 간다

안드레아 2021.11.24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