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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으로 30분 자차로 20분 거리에 있는 집 가까운 중소기업에 합격하였습니다.설 연휴가 끝나는 2월 3일 부터 입사 예정인데 첫 취업이다보니 기대감보다는 불안감이 더 많이 드네요.화학 공학 관련 국책 과제 연구 및 공정 개선, 기타 연구 업무를 진행한다고 하는데 제가 학사 출신이긴 하지만 업무 경험이 없어서 업무를 잘 해낼 수 있을까? 라는 걱정과 함께 중소기업에서는 야근을 해도 돈을 야근 수당을 안주는 것을 물론이고 포괄임금제로 공짜 야근을 시킨다는 말을 들어서 그런 일이 생기면 견딜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면서 더 불안해지는 것 같아요.그래서 근로 계약서 작성 요령 등을 인터넷을 통해 공부하고 있는데 만약 근로 계약서 상에 채용 공고에 개시된 내용과 다르거나 근로기준법에 위배되는 경우 제가 직접 말해서 수정 요청을 해야 하나요? 그러다 기업에서 채용 안하겠다고 하면 어떡하죠? ㅠ기업 매출 규모는 220억 정도에 사원 70~100명 수도권에 위치한 기업입니다. 연봉은 3천이라고 알려주셨고 국책과제 진행 연구수당 및 회사 성과급은 별도라 하셨는데 야근 수당도 챙겨줄지 모르겠네요 ㅠ

현재 특성화고 3학년 재학중입니다. 원래 회계전공인데 총무쪽으로 채용공고가 1개 들어왔는데 괜찮아보여서 고민이 되더군요. 사람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중소 총무팀은 하는 일이 많아고 들어서 첫입사를 총무로 가도 버틸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총무팀인데 자유복장이라 적혀잇어서.. 어떻게 입고 가는게 좋을까요?? 면접때 기억으로는 그냥 전형적인 회사원이란 생각만 들었구 기억이 안나요ㅠㅠ

제가 학점은 3점대 극 후반에 4년제 대졸하고 컴활2급 워드1급 외엔 큰 자격증도 크게 없습니다. 참고로 취업에 관해서 아무것도 .. 1도 모르는 신입인데.. 최근에 중소기업 총무팀에 지원했었는데 면접일을 착각해서 당일 면접이었다는 연락을 받고 급하게 가서 면접 본 자리라 떨어질 줄 알았는데 그 자리에서 바로 팀장님 면접 및 대표님 면접 후에 합격을 통보 받았습니다. 출근은 가능할때 하라 하셔서 다음주 월요일에 일주일정도 일하고 계약서를 작성한다고 들었습니다. 조건은 연봉 2200, 주5일근무, 야근수당 있음, 주차비,주유비 지원( 자차가 없어서 얼마나 주시는지 모르겠습니다), 면접 진행해주신 팀장님 피셜로는 야근은 거의 없고 있다해도 9시 전후로 퇴근한다고 하셨는데.. 최저보다 조금 높다고 들었긴 한데 .. 많이 적은 편인건가요.. 그리고 야근 거의 없다는 말은 대체로 믿으면 안되는 부분일까요..ㅠㅠ

전화가 오셨길래 날을 착각했다고 죄송하다 말씀드리구 부리나케 뛰어가서 면접을 보고 바로 출근 하라고 하셔서 다음주 월요일부터 나가겠다고 했는데.. 이거 정말 맘에 드셨던게 맞으신건지.. 아니면 인력이 너무 급해서 그러신건지..모르겠네요..

팀장님?이라는 분께서 면접을 해주셨는데 갑자기 원장님이랑도 혹시 면접을 해봐도 괜찮겠냐고 하셔서 공고엔 없던 돌발적인 내용이라 .. 순간적으로 당황하기도 했고 뭔가 막 그렇게까지 원하던 회사가 아니었는데 그런 말을 하셔서 저도 당황을 한건지 모르겠는데요 ㅠㅠ "공고에 예정이 없었던 절차를 갑작스럽게 말씀을 하셔서 정말 죄송하지만 괜찮다면 다음날 오전까지 말씀드려도 괜찮겠냐고 여쭤보았더니 .. 그러면 그러라고 하셔서 감사하다고 하고 나와버렸는데 완전 실수한거겠죠 ㅠㅠ 근데 정말로 크게 맘이 없이 면접이라도 들어보려 했는데 .. 갑자기 그러셔서 ㅠㅠ 이미 예의는 물건너 가버린 듯한데.. 거절하고 싶은데 어떻게 말씀드려야 할지 모르겠네요..

어떻게 거절하는게 서순이 맞나요?ㅠㅠ 문자로 사정이 생겨서 못간다고 말씀드려도 괜찮을까요..

근무일수는 주6일이구 월~토 일하고 토요일은 오전만 근무한다고 들었습니다 사무보조랑 창고관리라고 하던데 완전 처음이라 면접보러 오라는 연락받고 일단 면접보러 가기로 했는데 얘기 들어보고 좀 아니다 싶으면 생각해본다 하는게 맞을까요..?ㅠㅠ

작년에 고등학교 졸업하고 코로나도 있고 사정때문에 아르바이트만 하다가 올해 좋은 기회로 입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주말까지도 연락이 없길래 떨어졌다 싶었는데 월요일에 합격전화가 왔어요! 근데 2월부터 근무라고 하시길래? 처음에 아무 생각없이 안 된다 했다가 아차 싶어서 다시 전화 해서 다니겠다고 했어요! 여기서 저는 저를 이상하게 생각하시면 어떡하지 라는 생각도 했습니다ㅠㅜ 제가 첫 입사기도 하고 경리사무보조 업무인데요 완전 신입인 제가 잘 할 수 있을까요ㅠㅠ 경리업무 많이 어려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