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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3건
연봉협상 중 채용 취소.. 답답하네요

안녕하세요. 최근 한 기업의 면접을 보았고 면접 합격 통보를 받았습니다.희망연봉을 물어보길래 면접에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말씀을 드렸고, 이틀 뒤 그 금액은 어렵다는 내용이었습니다.그럼 정해진 연봉 테이블이 있냐고 다시 여쭤보았고, 처음 협상했던 당시 연봉보다 낮춰서 연봉 협상을 진행했습니다.(3/13 수요일)3/13일 수요일에 연봉협상을 다시 진행하면서 연락을 기다렸지만 3/18일 차주 월요일이 되어도 연락이 없자 제가 먼저 연락을 하게 되었습니다.연락의 내용은 "안 그래도 내일(3/19 화) 연락하려고 했는데 연봉 협상은 어려울 것 같고, 채용 절차도 종료하려고 합니다"라고 했습니다.저는 당황스러워서 채용 절차가 종료된다는 건 채용을 하지 않겠다고 다시 여쭤보았고 답변은 그렇다는 것입니다.그럼 해당 기업이 마음에 들으니 임금 테이블대로 맞춘다면 들어갈 수 있냐고 여쭤보았고, 내일 개발팀에 문의하여 답변을 준다고 하였습니다.덧붙인 말이 상당히 기분이 나빴는데요.. 이미 피드백을 굉장히 늦게 주고 갑자기 채용 절차를 종료하겠단 상황에서 "내일 중으로 연락을 주긴 할건데 자기가 연락이 늦으면 문자 메시지를 남겨놓으세요."라는 겁니다. 굉장히 무시를 받은 뜻한 느낌이었고 회사가 갑인것을 티내고 싶었던건지 이 상황에서 저런 말을 왜 하는건가 싶었습니다.어쨌든 저는 연락을 다음 날까지 기다리게 되었고, 오전 중으로 연락이 와서 연락을 받아보니 채용을 진행하지 않겠다는 얘기였습니다. 얘기중에 어떤 사과의 말이나 이유에 대한 설명도 없었습니다. 저는 이유라도 알고 싶어서 여쭤보니 "채용을 하지 않고, 내부 현상 유지를 하려고 한다"라는 말이 끝이었습니다. 정말 그럴수도 있겠는데.. 일단 연봉협상 이후 회사에서 채용에 대한 내용을 번복하는 것이니 제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혹시 연봉 협상을 하는 부분이 마음에 들지 않으시거나 회사에서 기분이 나쁘신 것이 있으시냐 "라고 여쭤봤고, 그런건 아니고 위에서 말한 내부 현상 유지때문이라고 하더군요..더이상 할 말이 없고, 얘기를 하면 감정적으로 번질까봐 알겠다는 말과 함께 통화를 종료했습니다.지금 심정은 상실감이 굉장히 큰 것 같고, 화도 나는 것 같습니다.아무리 구직을 해야하는 신입이고 을의 입장이라지만 채용을 갑자기 취소한다는 것에서부터 피드백도 늦었고, 사과나 채용 종료에 대한 내용 조차 말하지 않는 이 기업이 너무 괘씸한 것 같습니다. 이럴 때 제가 할 수 있는 방법이 무슨 방법이 있을까요그냥 멘탈 회복에 대한 얘기도 좋고 회사에 이런 식으로라도 말이라도 해라 같은 말도 좋습니다. 그냥 마음이 되게 답답하네요

L73ZMuP24d43afZ 2024.03.20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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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채용취소 당했어요

2월 8일에 면접보고 다음날인 2월 9일에 합격 연락 받고 20일에 출근하기로 되어있었는데 지난 14일에 내부사정으로 인해서 인원 추가 없이 진행하기로 돼서 합격 보류가 됐다, 채용 백지화라며 채용 취소 당했네요...ㅋㅋ 뭐 이런경우가...전화로 따지면서 죄송하다는 말이면 다냐, 보상대책도 없이 이게 뭐냐고 하니까 보상은 규정에 없다면서 그렇게 화내실 일 아니다, 다른 곳 취업 가능하실 것 같다 이런 말만ㅋㅋㅋ 화내면 그렇게 말하면 안된다, 더이상의 대화는 불필요하다며 이만 끊겠다면서 먼저 끊더라구요ㅋㅋㅋ 어이없음다시 걸어서 면접비라도 줬으면 모르겠다, 사람 오라가라 해놓고 면접비도 없이 합격했다가 채용취소 됐다가 이게 뭐냐, 사람 놀리는거냐 얘기하니까 그럼 면접비 2~3만원이라도 주면 되냐길래 다른 곳에서 5만원 받았다니까 또 하 끊겠습니다 이러고ㅋㅋㅋㅋ 본인이 채용취소 당하면 화가 안나실 것 같으세요? 라고 물어보니 정확히 ‘네 안 날 것 같아요 뭐 합격된지 5개월 10개월이 지난 것도 아니고 고작 영업일 2일 지나서 수정된건데 그렇게 화 안 날 것 같다’ 이러더라구요 참나 기싸움하는건지업무에 방해된다고 하길래 그럼 대표님 전화번호 알려주고 업무 하셔라, 업무까지 방해할 생각 없다고 하니까 또 끊겠습니다ㅋㅋㅋ 만능 끊겠습니다예요 참나 어이가 없어서결국 뭐 내부 협의해서 면접비 얼마 줄지 정한다고 하더라구요 심지어 중간에 그렇게 계속 화내면 면접비도 없던걸로 하겠다는 협박까지; 뭐가 그렇게 당당한지 모르겠어요 채용취소한 주제에문자로 계좌 보내니까 내부협의결과 죄송한 마음으로 10만원 드리기로 했다면서 곧바로 10만원 이체하더라구요ㅋㅋㅋㅋ 그렇게 내부적인 협의가 잘 일어나는 회사가 채용번복이라니 아직까지도 이해가 안되는~~~채용 취소보다 담당자의 반응이 너무 화가 났던... 처음엔 아주 잡아먹으려 하더라구요 그렇게 화내실 일 아니구요~ 이러면서ㅋㅋㅋㅋ본인도 고작 영입일 2일 사이에 내부적인 협의로 갑작스러운 권고사직 당했으면 좋겠네요^^

MwRphNIIqYxVKRA 2023.02.19 작성
물어볼 수 없었던 옆자리 분 연봉,
보여주기는 부끄러운 자소서 첨삭
여기서 한번에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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