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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겪지 못한 지옥 이직 고민중

기존 하던 업무에서 새로운 직종으로 이직해서 일한지 5개월정도 되었습니다.면접 시에는 직종 자체가 비전이 있고 배워두면 좋을 것 같아 이전 연봉보다 낮아짐에도 배운다는 생각으로 그냥 이직을 선택했습니다.주말 당직근무는 한달에 한번 정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고 연차는 눈치 안보고 쓰면 된다고 했었구요.야근도 정말 바쁠때 몇번 있고 없다고 했고 상여금 같은거는 없는걸 듣고 왔습니다.근데 실제로 와보니 인수인계는 없고, 자료정리는 엉망인데다가 야근은 밥먹듯이하고, 주말당직도 한달에 두번씩 그리고 평일 당직도 곧 할 예정이더라구여 돌아가면서 당직을 하니 당연히 연차도 눈치보면서 써야 하는데 애초에 바빠서 연차를 제대로 쓴 적이 없었네요연봉은 최저로 받으면서 인센도 휴가비, 야근수당 등 아무것도 없는데 야근까지 자꾸해서 머리는 터질거 같은데회사 분위기도... 윗 상사가 입사한지 얼마 안됐다보니 중심을 못잡고 정작 실세는 부하직원 중 한 사람이 잡고 휘두르고 있어 눈치보여 미치겠습니다.1년이라도 버텨서 배울거 배우고 퇴직금 챙겨서 그만두자라고 결심한지 이제 한달 정도 됐는데 뭔가 배울 수 있는 것보다 제가 알아서 다 찾아내서 일을 하고 있고 이러니... 계속 여기서 일할 필요가 있나라는 생각도 드네요...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배우려고 왔으니 1년은 일하는게 맞을까요, 아님 이직하는게 맞을까요?

014FwaFJ4vAm8sB 2022.06.10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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