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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동료 이야기 방 🔍

자유롭게 익명으로 직장동료에 관한 이야기를 나눠요!

총 12건
빨리퇴근하는 직장동료들...

8시 20분 정시 출근, 6시 칼퇴가 가능한 회사입니다.중소기업이구 회사엔 대략 12명 정도가 재직중입니다.상사가 없을 때마다 직장동료 분들이 20-30분씩 혹은 5-10분씩 일찍 퇴근합니다.저는 상사와 함께 설계실에서 일하고 나머지는 다른 사무실을 씁니다. 퇴근할 때 회사문을 잠궈야하는데, 잠김 열림 때 마다 상사께 문자알림이 가거든요. 조금만 일찍 잠궈도 6시에는 가라 하셔서 저는 꼭 6시에 퇴근을 했습니다.. 근데 나머지 분들은 저를 문지기 취급하는 것인지 .. 2-3분씩 나가시다가 이제는 아예 일이 있다고 말도 안하고 다들 가버리세요. 누구는 30분씩 먼저 퇴근하고 열번이면 300분이나 일찍 가는건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전 너무 배가 아파요 ㅠㅠ.. 제가 일도 제일 많은 직무이고, 막내라서 다들 그냥 저를 퇴근 문지기 라고 생각하는 거 같아서 속상하구요..점심시간에도 상사님이 안계시면 다들 십분씩 일찍 차를 끌고 나가요.  여기가 외곽이라 저는 버스를 타고 다녀서 정시에 오는 도시락을 먹거든요..상사님 계시면 꼬박 6시를 버티고 나가시고 저는 이거저거 뒷정리까지, 커피잔들 씻고 나면 6시 5-10분쯤 나가구요.이걸 상사님께 어떻게 잘 말해야할까요??? 너무 고민이됩니다 ㅠㅠㅠ... 그냥 저도 나 몰라라 하고 이십분씩 일찍 가버릴까요??? ㅜ.....

재직자임니다 2022.04.21 작성
저를 노골적으로 무시하는 동료를 어떻게 해야할까요

이제 이직 한지 3주차입니다.입사 첫날 이후부터 저를 노골적으로 무시하고 싫어하는 같은 팀 동료(입사 동기는 아님)가 있습니다.입사 이튿날부터 인사를 해도 무시하고 간혹 제게 전달해야하는 이야기도 항상 제 사수분이나 다른 사람을 통해서 이야기를하거나 다같이 밥을 먹으면서 이야기할 때도 없는 사람 취급하거나 아예 말도 걸지 않아요. 인사 문제는 팀장님 빼고는 인사를 안해서 아 원래 저러나? 했는데 며칠 보니까 곧잘 다른 사람들한테는 먼저 인사 잘하더라고요. 물론 저는 인사는 사람간의 기본 예의라 생각해서 아침 인사는 꾸준히 하고 이제는 가끔? 받아주기는 하는데 회사에서 팀장님이 간식 사주시거나  그냥 평사원들 간의 잡담할 때도 절 무시하고 하는거는 여전하더라고요.업무적으로 겹치는 부분이 없어서  아직까지 이렇다 할 이야기도 해본 적 없고 해본 말이라고는 입사 첫날 팀원끼리 간단한 자기소개와 그냥 팀장님괴 과장님이 제 집이 어디냐 얼마나 걸리냐 물어보고 답했던 점심식사뿐이었는데 왜 그러는걸까요?진짜 단언컨대 그 사람과 직접 이야기한 건 아무것도 없었어요.이유없이 저러니까 처음에는 뭐지? 원래 저런 사람인가~ 했는데 슬슬 짜증나네요.

6wNAtq5dxP0lglu 2021.12.22 작성
물어볼 수 없었던 옆자리 분 연봉,
보여주기는 부끄러운 자소서 첨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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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일하는 쌤 때문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여기서 일한지가 2년이에요…
같이 일하는 쌤도 저랑 하루 차이라서 같구요
쌤이랑 저 이렇게 둘이서 일합니다
쌤이 실수해서 얘기해주면 멍하게 있거나 웃어요..
웃을 상황 아니라고 해도 그 다음날 되서 얘기하면 또 웃어요
그냥 대화 자체가 안되요 사적인 얘기는 안해도 일적인 얘기는 해야 된다고 그래야 쌤이랑 내랑 일 할 수 있다고 ㅇㅣ 얘기만 2년 동안 하고 있어요 한숨 밖에 안나옵니다..
그리고 쌤은 일 마치면 병원으로 다시 들어 갔어요
한번 저한테 들킨적 있었거든요
분명히 길 건너는거 봤는데 볼일 보고 병원 쪽으로 지나가면
1층에 서 있구요 .. 병원에 충전기 놔두고 와서 친구랑 올라갔는데 병원 문이 열려있더라구요 쌤한테 전화 해서 물어봤는데 잠시만여.. 하고 이걸 몇번이나 반복했어요 그러다가 그냥 병원으로 들어갔더니 쌤이 있더라구요… 엄청 당황해하고 도대체 뭘 하는지…. 물어봐도 말도 안해요
그리고 사진도 찍습니다
사물함 열어두고 다녔었는데 자기 사물함 제 사물함 …사진 찍고
저한테 물어보지도 않고 그냥 다 찍었어요 안에 제 물건들이 다 있는데 말이죠 사진첩에 찍은 사진 다 지워라고 했어요
이제는 사물함도 잠그고 열쇠도 들고 다녀요
제가 자리를 비우거나 하면 간호사실이나 데스크 주위를 눈치 보면서 두리번 두리번 거리고 전에는 휴지통 까지 보더라구오… 손에는 제가 버린 종이를 들고 있었고 왜 그걸 들고 있냐고 물어봤는데 확인 할려고 그랬다네요… ㅇ때까지 제 개인적인거 적은거 버린거 다 봤다는 생각만 하면 소름 끼치고 얼마나 무섭던지
이제 안그런다고 햇는데 오늘 또 그러네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여…

eSCAOYoyeAXX5ry 2021.07.27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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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평불만만 얘기하는 동료

안녕하세요 저는 직원5명밖에안되는 회사에 재직중입니다.
제가 어느 특정직원때문에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서 조언구하고자 올립니다.
문제의 직원은 경력직7년차이며 사지와 정신 멀쩡한 여성근로자입니다. 작년에 세차례이직한걸 봐선 이직이 잦았던것같습니다. 평소 업무에 소극적인타입입니다. 딱 내 일 아니면 안하는 전형적인타입.
하지만 회사 규모가 작다보니 탕비실 설거지부터 CS응대 등 잡스럽다고 여길수 있는 업무에 대해서 특정 담당자가 지정되어있지 않습니다.
그 잡스러운걸 한번도 하지 않아요..

이 직원이 타직원들과 그닥 잘 어울리지 못하는것같아보이고 대표님이 구박도 많이하길래 안쓰러워서 같이 밥먹고 그랬습니다. 밥먹을때 대화주제는 본인얘기가 아닌 '제친구가요','저아는동생이'등등 다 지인에게 있었던일들을 얘기하는걸 보고 '관심없는데 반응해줘야하나..','나한테왜얘기하지..'하곤했습니다.
지인얘기 아니면 회사동료들 욕을 엄청합니다. 솔직히 같은회사 다니면서 전원5명밖에 안되는데 그렇게 매일같이 동료에대한 불평불만에 '대표자 너무싫다','집에가고싶다','하 아직도 4시간이나남았다니..' 이런 한숨나오는얘기만 주구장창 합니다.
지인얘기 or 회사에대한 불평불만 얘기만 주구장창 듣다보니 제가 너무 지치더라구요.
회사 불평불만 내용은..
식사시간에 아무도 밥먹으러가잔소리 안한다고고...자기가 밥먹자고하면되지..자기는 맨날 '네~'만 하려고해요.
혼자 속으로 앓지말고 말을 하라고 아무리해도 하지않습니다.

이런직원과 같이밥먹으니 얹히는거같고, 너무 스트레스받아서 탈출하고싶어요.
이직원이 퇴사해줬음좋겠지만, 그건 제가 할수없는거니 지금상태에서 좋게 바꾸고싶은데,
이직원을 바꿀순있을까요,,제가 다른직원들하고만 다니면 또 마음이 안쓰러워질거같은데..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조언구합니다.

M2NYxDXPlCHFCrk 2021.05.27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