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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고민 이야기 방 🔍

자유롭게 익명으로 직업고민에 관한 이야기를 나눠요!

총 16건
영상계와 제과제빵... 무엇을 택할 지 고민입니다.

30살입니다 2가지 직업에 대해 고민이 많습니다..아직도 직업에 대해 확신이 없고 갈팡질팡 하는 제 모습이 보여서 혹여나 제가 해답을 얻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글을 남겨봅니다..영상과 , 제과제빵 아직 둘다 아직 일 경험은 없습니다.최근 챗 GPT로 영상도 다 알아서 만들고 만화, 글 , 시 , 논문 , 코딩 , 그림 , 애니메이션 등등 다 만드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제가 그래서 영상을 시작하기 앞서 이 일을 내가 노후까지 할 수 있을까? 의문이 들더군요. 당장 2-5년 뒤 제 일자리를 뺏기는 것은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또 하나는 제가 옛날부터 마음 한 켠에 두고 있던 직업이 제과 제빵사인데 이것도 기계가 어느정도 해준다지만 사람의 손이 무조건 필요할 기술이기 때문에 노후까지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판단을 했습니다. 물론 체력적으로 힘들다지만 그 전에도 비슷한 일을 했어서 몸이 힘든 건 견딜만 하더라고요.당장 앞날을 알 수 없는 것 맞습니다. 저는 뭘 더 끌려하는 것인지 제 스스로가 잘 모르겠네요. 일단 다니게 될 곳에 대한 정보를 적어보겠습니다.---영상쪽은 병원에서 영상 촬영 및 편집 등 유튜브 관리 업무를 주로 할 것 같고 초봉은 3000은 넘습니다.8시간 근무고 칼퇴 보장, 식대 줍니다. 사내 분위기도 괜찮아 보이는데 유튜브 편집이다 보니 발전이 없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제과 제빵은 대형 빵집인데 서울에서 꽤 유명한 곳입니다. 최저 시급제이고 연장 근무시 추가 수당 지급은 한다고 합니다초봉 2500이하 식대x 물론 열정 페이 견딜 수 있습니다. 기술을 배운다면.. 감수할 수 있는 문제입니다. 기술은 빨리 배울 수 있다고 했습니다.머리 속에 제가 뭘 더 원하는 지 현실적으로 그 갈래에서 고민이 많습니다.비슷한 업계가 아니라 완전히 다른 분야니까요.. 당장의 앞날을 모른다지만 뭐를 더 소중히 하고 마음을 이끄는 지 고민이 많습니다.영상과 제빵 업계 계시는 분이 있다면 따끔한 말 한마디도 좋습니다 조언을 얻고자 이렇게 글 씁니다.

tIE7Lrs44Phat9Z 2023.04.01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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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학원 7년차 강사 직업고민....

영어 전공을 했고, 영어 학원에서 초중고등부 학생들을 가르치며 7년동안 지내온 32살 남자입니다..현재까지 학원 4곳 정도에서 일을 하며 짧게는 한 학원에서 6~7개월, 그리고 가장 오래 근무했던 곳은현재 근무중인 곳이며 2년 9개월 정도 해왔습니다..현재 근무중인 곳이 중소기업인데, 다음달에 구조조정이 있게 된다고 해서, 다음달에 타 관으로 발령을 받게 생겼습니다..그런데, 고민은 구조조정을 하게 된다는 소식을 들을 때즘부터 사람인에 있는 해외영업 쪽을 구하는 회사에 이력서를 넣어봤고, 면접도 몇번봤는데, 회사에서는 저를 신입으로 치더군요.... 그리고, 제가 회사일에 대해 (최근 면접본 곳은 B2B 업체였습니다) 아는게 별로 없고, 경험도 거의 전무하기 때문에, 회사라는 곳이 또 하나의 큰 벽으로 보이기 시작했습니다..그리고 그 회사가 유독 급여가 낮은 것일 수도 있겠지만, 신입이기도 해서, 제가 현재 일하고 있는 학원의 급여 조건보다 훨씬 안좋기 때문에, 그냥 제가 하던 학원일 하는게 낫겠다 싶기도 하더라구요..그런데, 이렇게 계속 학원일 하다가는 평생 학원일 밖에 못하는거 아닐까 하는 의구심이 듭니다.. ㅠㅠ솔직히 학원에서 엑셀로 뭐 작성하는것 보단 학생들 가르치는 일을 많이 하다보니, 뭐 회사에서 요구하는 문서작성이나, 엑셀, PPT 이런거는 제가 할일이 없구요... 물론 학원에서 이런 업무를 담당하는 관리부 쌤들이 있긴 하지만요..제가 지금 이 시점에서 회사일로 업무전환을 하지 않고 학원일을 계속 하는게 맞을까요...?

yPPKUgiV8MPvFUu 2022.08.03 작성
제나이 28살, 둘 중 어떤 직업을 선택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우선 긴글이라 양해부탁드랴요.저는 패션과를 나왔구요 .리빙매장 vmd 1년반 일하다 패션본사vmd로 이직했어요. 제가 원하는 일이었는데 막상 해보니 일이 너무 고되고 아프기도 많이 아팠어요. 심지어 6개월 밖에 안다녔을땐데 회사 재정 문제로 부서가 없어져서 잘렸구요.그후로 몸과 마음이 지쳐 고향에 내려왔는데 코로나가터져서 1년정도 쉬고, 고향에서 그나마 일자리가 있는게 이것 뿐이라 라이프스타일 매장vmd로 1년일했어요.제가 vmd말고도 하고싶은일이 있는데, 에디터예요. 그래서 대학교 다닐때부터 꾸준히 블로그나 개인 사이트를 운영해왔고 회사 다닐때빼고는 쉰적이 없을 정도로 지금도 계속 해오고 있어요. 이걸 경력으로 프리랜서 에디터에 지원해서  현재 패션 문화 쪽에서 프리랜서 에디터로 3년정도 일하고 있어요.문제는 이제부턴데요.제나이가 벌써 28살인데, 저는 두개의 직업 중 뭘 선택해야 할지 모르겠어요.아직도 vmd에 미련은 남아있지만, 이제 나이가 나이인지라 마지막 직업이 될것 같아서요.또 에디터를 놓아버리기엔 제가너무 하고싶은 일이구요.. 프리랜서로 제가 혼자 일했을뿐이지 실제로 회사는 안다녀봐서 제가 잘할수 있을지도 겁나요.또 프리랜서다 보니 회사에서 절 뽑아줄지도 모르겠어요. 일단 vmd,에디터 둘다 이력서 넣어보고 면접을 봐야할까요? 전 둘중 어떤 일을 선택해야 할까요?

dRW2we412Os12cJ 2022.04.28 작성
28살 직업선택 너무 고민이 되어 글을 작성합니다..ㅠ

28살 남자입니다. 이제 곧 21년도 끝나가고 29살을 향해 가고있는데 어떤 직업을 다시 선택해야할지 큰 고민입니다..22살 전문대 졸업 24살 군전역 후 공장에서 일만 했습니다.. 군전역후에는 학교전공 살려보겠다고 의류쪽 일 하다가 급여를 봤을때 희망이 없어보여서 그냥 돈많이 주는 공장 들어가서 일 만했네요..최근에 삶의 길을 못정하고 고민만 하다가 퇴사를 한지 6개월 정도되었네요.. 6개월 동안 정말 내가 뭘 원하는지에 대해서 처음으로 깊게 생각해봤던 시간인거같습니다.어떤 일이든 익숙해지면 고통도 무뎌지고 그냥 남들처럼 무난히 아무생각없이 일만 해왔었는데 그러던 중에 제가 항상 즐겁다고 마음에서 느낀 부분이새로 공장에 들어온사람들 일 가르쳐주는 행동 힘들어하는사람들 도와주는 행동 할수있다며 응원해주고 지지해주는 행동에서 제 스스로 참 희망을 느끼며 스스로한테 행복하다고 느꼈던것을 지금 알게되었습니다.유튜브나 직업선택 이런 분류에 영상들을 보면 직업은 명사가 아니라 동사가 되어야한다 라며 말들이 많아 정말 제가 원하는 동사를 찾아서 글을 적어보았지만 결국에는 직업 이라는 형체가 있어야 그 길로 달려갈수있을거 같아서 도움을 부탁드립니다..ㅜㅠ남에게 할수있다며 희망을 주고 그사람이 발전을 지켜볼수있는 그런 직종이 있을까요...?남을 돕는 직업... 과연 어떤 것일까요..?ㅠㅜ 현재 있는 자격증이라고는 지게차 자격증,운전면허,커피자격증....참 이것저것 해볼려고 노력은 하는데 답이 안보여서 힘이 많이 빠지네요...

rwagNEF4NqBgEf2 2021.12.21 작성
물어볼 수 없었던 옆자리 분 연봉,
보여주기는 부끄러운 자소서 첨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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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보는게 무섭습니다

첫직장이 중요한게 맞는것 같아요..
대학 졸업 후 직업훈련학교에서 5개월정도 교육받고 자동차 설계회사에 취직했습니다
저는 모델링을 맡게됐는데 당연히 신입이니 배우는 중이었는데 3개월도 안되서 사수가 회사를 그만두었습니다
알고보니 이분이 그만둔다고 하셔서 구인한거라고 하더라구요...
사수가 떠나셔서 다른 분들께 물어봐야하는데 다른 분들은 설계쪽이라 모델링은 잘 모른다고 하시더라구요....
부사장남이나 사장님께 물어봐야하는데 이게 쉽지가 않더군요
결국 너무 버티기가 힘들어서 도망쳐버렸습니다
이 업계가 좁잖아요 솔직히 또 만날까봐 무서워서 계속 도망치다가 결국 5년이란 세월이 흐르고 말았어요..
(실은 여기가 12시간 일시키고 월급은 100만원이어서 그때문에 같이 입사했던 동기가 3개월도안돠서 떠나고 노동청에 신고했었어요. 저도 했구요...나중에 들어보니 이후 여기 입사했던 분들도 그래서 다 나왔다고했어요)ㅁ

알바도 안하고 집안에 갑자기 편찮으신 분이 계셔서 3년간은 집에 있었는데 그후로 공공근로 몇번했지만 역시 직장이 있어야겠더라구요. 하지만 사람만나는 것도 무섭고, 내가 이길이 맞는지도 모르겠고, 난 왜 아렇게 한심할까란 생각도 들고...여태까지 뭘하고 살았는지, 자격증도 겨우 1개...영어도 못학고... 등 이런 부정적인 생각밖에 안나니 시도조차 못하고 있습니다

5년동안 아무것도 안한건데 과연 취직을 할수있을까요???
뭐부터 시작하는게 좋을까요??
(기계설계작종으로 취직생각중이고 5년간 연습을 안한탓에 다시 학원을 다닐지 사무직이라도 하면서 유튜브로 공부해서 설계쪽으로 취직할지 고민중입니다.. 더좋은 방법이 있다면 가르쳐주세요ㅜㅜ)

XdVn4AqwDOCLOtZ 2021.06.21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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