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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고 제가 어쩌다가 수능을 오수까지 해버려서 졸업을 28살에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나이가 많으면 취직할 때 큰 리스크로 작용하나요… 전자공학과이구 20대 후반되면 학벌 ,스펙보다 나이가 더 중요한가요?? 제가 사회초년생이라 아직 들은 거 아는 게 정말 없습니다 ㅠㅠ 또 조기졸업을 노리고 있는데 빨리 졸업해버리는 게 나은가요 아니면 남들처럼 휴학하고 스펙쌓는 게 나은가요 조언 부탁드려요…!

충청도 사립대 4년재 나오고 학점 3.3정도.. 전기, 전자 공학과작년에 전기기사 준비하고 올해까지 준비했는데 필기만 합격하고 실기는 벽느껴져서 포기했습니다. 전기기사만 준비한다고 다른거 공부를 아예 안한편인데 그나마 있는거라곤 오픽IL..ㅋㅋㅋㅋ일단 취업이라도 해보자 마인드로 하고 있는데 역시 절대 안되네요.. 주변 친구들은 이미 취업 거의 다했다고 봐야되고..뭔가모르는 압박감에 급하게 취업준비를 하고있는데 뭘해야될지 모르겠네요 .. 반도체 쪽으로 가보고싶은데.. 모르겠으요 ㅠㅠ조언 부탁드립니다..

전자공학과 졸업했고 처음에는 반도체쪽으로 취업을 해야겠다 생각해서 준비했는데 대기업을 제외하고는 넣을 수 있는 곳이 많이 없더라고요.그래서 다른 직무도 넣어야 되는거 아닌가 생각 중인데 다른 직무에 넣자니 코딩(C,C++) , CAD같은 툴을 다룰 수 있는 사람들을 뽑고 그런 사람들을 우대하더라고요. 코딩 관련 경험은 있지만 프로그램을 짜는 수준이 안됩니다. 프로그램 짜라고 하면 진짜 기본의 기본(프로그래밍 언어 문법) 부터 다시 공부해야합니다. CAD같은 툴은 다뤄 본 적이 없고요. 근데 다른 글들을 보면 "그건 그냥 우대사항이니 일단 그냥 다 넣어라" 이런 글들이 있는데, 다른 분들도 관련이 없더라도 일단 넣는지 궁금합니다.한 번 이렇게 서류 넣어서 면접 보러간적 있는데 프로그래밍에 대한 질문을 받았고, 어느정도 준비한답시고 하고 갔지만 정확하게 알고간게 아니여서 기술 질문에 답변도 못하고 "죄송하지만 잘 모르겠습니다" 이러고 나와서 그냥 넣는게 맞는 건지 회의감이 듭니다.

전과하고 열심히 한다고는 했는데 못하는거 하나 둘 쳐내니 남는게 없네요
그나마 제일 나았던건 반도체소자쪽인데 이수학점이 적어 지원해도 서류컷당하거나 면탈할거같다는 생각이 자꾸 드네요

결국 기술영업쪽 가는수밖에 없을까요?

대학졸업한지 1년 넘어가는 취준생입니다ㅜㅜ 25살 여자구요 지방대 전자공학과 졸업했고 컴활2급에 한국사랑 전기기사 필기만 갖고있어요.. 토익은 하는중인데 그냥 빨리취업하고 싶어서 그런데 토익하고 취업에 뛰어들어도 될까요? 전기기사필기는 있지만 이걸로 계속 미루고 싶진않아서요 취직하고나서라도 딸 예정입니다...

지잡대구요.. 임베디드 펌웨어 개발로 던져보고싶은데 교과과정에서는 C C++ MFC , 회로 밖에 안배웠는데 막상 취업준비하려니 기업에서는 자바 혹은 리눅스를 정말 많이보는데다가 다른 처음보는 언어 및 개발툴을 많이 사용하다보니까 기업에서 원하는 지원자격조차 충족하질못하네요... 학교 다니면서 해커톤대회도 몇번 나가보고 논문도 쓰고 중소기업연계개발등 이런저런 활동은 많이했는데 모두 C C++ 기반이라 할수있는게 없네요..

개발 신입분들은 다 어디로 취업하시나요 .... 소양이없는데 기초 자바 공부를 해서 내년에 다시 도전을 해야할지 ... 아니면 어디든 찾아서 중소기업이라도 일단 부딛혀서 비집고 들어가야할지 .... 전기전자회로쪽으로 빠져야할지 고민이 정말 큽니다.

생산직 혹은 반도체로는 관심이 또 없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