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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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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를 고민중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현재 중견기업에 입사 한지 한달되 안된 신입사원입니다 제가 한달도 안되어서 퇴사를 고민하는 이유는 그곳에있는 직장상사 때문입니다 현장투입된지 하루만에 교육한다는 목적으로 또 제가 이해를잘못한다는 이유로자꾸만 소리를 지르고 좋게 이야기해도 될일을 화를내며 소리를 지르니까 정말 감당하기 너무 힘듭니다 본인은 현장이 시끄러워서 크게 말하는거라고 하는데 받아드리는 사람은 단순히 크게 말한다고 생각이 들지 않으며 자꾸 상대방이 소리를 지르고 윽박지르니까 저는 자꾸만 기가죽고 의기소침해지고 자꾸 주눅이 들게 됩니다 설비를 만지는 업무인데 저는 이일을 해본적이 전혀없고
부서특성상 설비관리 뿐만이아니라 해야할 잡무들도 너무 많고 교대근무라 밤낮이 바뀌어서 몸까지 힘들고 가뜩이나 낮선환경에서 적응하기도 어려운데 저를 가르치는 상사는 자꾸 소리치고 저는 자꾸 주눅들어서 업무에 대하여무언가를 설명해도 머릿속에 잘들어오지도 않고 그러면 그럴수록 그사람은 저에게 가르쳐줘도 모른다 왜니마음데로 하냐등 화를내는데 저는 마음데로 행동 한것이 아닙니다 몰라서 그런것인데 그런식으로 이야기를해서 너무힘이듭니다 이제는 이사람이 무서워져서 모르는것이 있거나 잘못들어도 다시 질문하기가 너무 두렵습니다 또소리칠까봐.. 가르치는 본인도 힘들다고 제가업무를 빨리배우라고 하는데 너무부담스럽고 영혼마저 피폐해져가는 기분이들고 출근 생각하면 지옥같고 우울해지고 심지어 회사에서 나는냄새도 거부반응이듭니다 처음부터 주눅이들어있던 저는 벌써부터 흥미가떨어졌습니다 사실 이회사는 어머니소개로 왔고 그전에는 중소기업에서 4년일했습니다 이곳이 연봉이 높다는이유로 혹해서 이직을 했는데 하루하루 너무고통스럽고 우울합니다 그리고 교대근무하면서 밤낮바뀌는일은 하고싶지 않습니다 아무리 복지좋고 연봉높아도 육신과영혼을 아프게하고싶지않습니다 제가지금 30살인데 당장이라도 그만두고 이제라도 제가잘할수있는일 좋아하는일을 찾고싶은데 어머니소개라 그것도 쉽지않고 저를도와줄사람이없다는게 너무외롭고 정말너무 고통스럽습니다

0xqO6Jm2i2KqMVm 2021.06.05 작성
물어볼 수 없었던 옆자리 분 연봉,
보여주기는 부끄러운 자소서 첨삭
여기서 한번에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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