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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고민 이야기 방 🔍

자유롭게 익명으로 인생고민에 관한 이야기를 나눠요!

총 17건
전문가답변 "폴리텍에 가고자 하는 이유가 정말 본인의 적성에 맞다면 다행이지만, 본의 적성을 모른상태에서 무작정 지원은 비추천 드립니다. 더불어 뭘 해야할지 모르겠다면 일딴 사람인 인적성 검사 부터 해보세요 검사하면 내가 뭘 좋아하고 잘하는 성향인지 직업 추천까지 나옵니다. [정보] 사람인 인적성 무료 테스트 https://www.saramin.co.kr/zf_user/member/svq/exam-guide?exam_id=88 내가 뭘 좋아하고 잘하는지 직업 추천까지 나옵니다 막막할때 해보면 좋아요. 개인적으로 mbti보다 훨씬 정확하다고 생각합니다 금방 하니까 언능 해보고 답을 찾아보시길 바래요 더불어 동트기 전 새벽이 가장 어두운 것처럼 지금 상황이 어둡게 느껴지겠지만, 오늘이 있기에 내일 더 나아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이 상황을 깨고 나갈수 있는 것 또한 질문자님의 몫이니 좋아하는 일과 직무를 꼭 찾고 그 방향으로 커리어를 쌓길 멀리서나마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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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 관해...

안녕하세요 현재 24살인 남성입니다
현재 군대는 면제인 상황이며 제 전공은 기계설계입니다
허나 19년 졸업 후 설계쪽으로 진출을 못하여 캐드를 만지질 못하였고 엘리베이터업계에서 11개월간 일을 하고 청력문제로 퇴사하였으며 2020년엔 코로나로 인해 취업이 되었던 회사에서도 2개월밖에 근무를 하지 못하고 인원 정리로 나왔습니다...현재 2021년 3월부터 7월까진 직업전문학교에서 시각디자인과를 수료하였고 8월부터 지금까지 구직중인 상황입니다 사실... 9월엔 디자인관련한 회사 입사엔 성공했으나 2주차에 대형 해외 프로젝트를 맡으면서 듣게된 뒷담과 욕설, 그리고 1대1 피드백이 아닌 공개적으로 피드백을 하면서 생긴 스트레스로 인해 제 발로 나왔습니다... 그래서 계속 구직중이고요... 다만 미련이 남습니다 이 회사에 계속 있을걸 그랬나? 있었으면 달랐을까라는 생각에 계속 밤잠을 설치고 뭔가 미련이 남네요... 또 저는 디자이너로서의 자질과 경쟁력이 떨어지는걸까라는 생각에 머리속에서 인생에 대한 고민이 계속 됩니다... 올해까지만 디자인 업종을 구해보고 안되면 내년부턴 다시 대학교 교수님께서 알아봐주시는 기계쪽 일자리를 다닐까 생각중입니다 24살...내년에는 25살이 되니까 안정적인 직장을 구하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디자인을 놓고 싶지는 않구요...현실적으로 냉정하게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잘살고있는걸까요 또 어떻게 살아가야할까요...감사합니다...

jjangdong 2021.11.02 작성
전문가답변 "최근 기업들이 유튜브 채널 육성에 힘을 기울이면서 영상 촬영 및 편집에 대한 구인 수요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영상의 경우 썸네일 제작 등 디자인적인 요소도 중요하기 때문에 디자인 경력이 있으신 것도 유리합니다. 또한, 유튜브 채널 운영데 대한 업무도 병행하신다면 마케팅 경력도 플러스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유튜브의 경우 콘텐츠 기획, 영상 촬영 및 편집, 채널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및 운영 정도로 업무를 나눌 수 있기 때문에 지금 기재해주신 내용으로 봤을 때는 포트폴리오만 잘 구성하신다면 좋은 커리어를 쌓아가고 계십니다. 더욱이 본인이 하고 싶은 일은 한다는 것은 행복한 일이죠~^^ 그리고 방통대 학사 학위를 가지고 계시다면 4년제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
물어볼 수 없었던 옆자리 분 연봉,
보여주기는 부끄러운 자소서 첨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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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직장상사 밑에서 다시 일하면 안되겠죠..

26살에 바이오분야에 취직하여 2년 넘게 연구개발팀에 있었습니다.

박사학위 가진 상사(어떻게 박사를 졸업했는지 의심되는 바이오 지식 수준과 RA업무에 대한 지식이 1도 없는데 말도 안되는 말로 우기면서 늘 ra팀과 싸우던 빽으로 취직한) 밑에서 성적도 낮고 면접도 개판으로 봤지만 사람 좋아보인다고 뽑아준게 감사해서 참고 일했습니다.

그러다가 코로나로 인하여 실직했는데 최근에 자신이 이직했다며 다시 자기랑 일해보자고 연락이 와서 면접보고 왔네요.

말이 면접이지 그냥 이미 널 뽑았다는 전제로 연봉이나 기타 등등 이야기만 하다 왔어요.

사람은 다루기 편해서 저랑은 부딪힐 일이 없어서 잘 참고 견뎠지만 그 이상으로 일을 너무 못합니다. 연구 결과가 90프로가 조작이에요 거의.

하지만 박사가 이직한 회사 쪽에서 연봉이나 기타 등등 조건들을 저한테 유리하게 너무 잘 맞춰주셔서 솔직히 흔들립니다.

저 스스로도 자존감이 많이 떨어져 있어서 나한테 이렇게까지 조건 맞춰주는 회사가 있을까 싶어서 더 고민되요.

아무리 그래도 가지 않는게 맞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들고요... 가지 않는게 맞겠죠? 안가겠다고 연락드리는거 맞는거겠죠...

이 회사에 안가게 되면 다시 새로운 분야를 공부해볼 생각인데 제가 너무 늦진 않았길 바래요... 앞서 가는 친구들 보면서 느기는 열등감때문에 너무 고통스럽고 힘드네요...

답답한 맘에 글을 쓰다보니 이렇게 길어졌는데 어떻게 마무리를 해야할지 잘 모르겠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FzCaGuLPWfrX6m 2021.07.03 작성
24살 인생 한심하고 어찌살아갈지고민이네요

안녕하세요.
척추측만증으로 군면재받고.
지방전문대 졸업후 구미에서 6개월
대구에서 1년6개월 공작기계제조업체에서 설계관리 및 보조 그런업무하였구요. 학점은 4점대. 기계설계.산업안전산업기사가 있고요 기능사는 고등학교때 4개땃구용 컴활2급.정도? 근데 인생이 참비참하네요. 대구다닐때 내일챙채움공제하면서 다니고있었는데. 코로나때문에 권고사직으로인해 그만두게 되었구요. 그래서 아무생각없이 쉰 제 잘못이긴하지만. 1년정도 편히쉬다가. 한달전 경기도 시흥에 기계공무직 붙어서 그냥 일해야겠단 생각가지고 월세방도 1년 계약했거든요. 근데 제가 생각했던 공무도 아니고 너무 힘들어서 일주일하고 그만두게 되었어요. 너무한심하네요. 그래서 일단 월세라도 내야하니 바로 어찌저찌 중소기업 구해서 2주째다니고있습니다. 아직 근로계약서랑 연봉계약서는 안썻구요. 근데 연봉은 2550??이라고 하시더라구요 수원에 출퇴근 하는데. 지하철 도보합쳐서 40~50분?? 현타가 너무 심하네요.... 인생 선배님들 이정도면 기계가 저한테 안맞는걸까요. ㅠㅠㅜ너무 힘드네요 타지에 방도 계약해서 돈은 벌어야해서 급하게 취업한감이있긴한데.. 공업쪽일이 안맞는걸까요ㅠㅠ 아니면 알바구하기도 힘들지만 구해서 월세 내고 살면서 고민하는게 좋을까요. 너무 고민이네요 24살이면 어린나이도아닌거같은데 다른직종을 한다면 뭐가있을까요 ㅠㅠ 앞으로 살기가 막막하네요.

B195YcfwDzLoaei 2021.07.02 작성
다들 힘들겠지만 한번 읽고 서로 힘이 되었으면..

먼저 첫 글부터 한숨이라서 죄송하고 답답하네요..
저는 타지생활 중이며 31살입니다.
26살에 독립심을 키우고 싶어서 타지를 와서
정말 12시간 2교대 주야를 5년차까지 열심히 일하고 했지만 중소기업이다보니 년수가 생겨도 일하는거에 비해 시급 연봉도 안올라가고 말로만 올려준다 올려준다 실랑이 끝에 결국 집안사정도있고 더 이상 시간낭비 일듯해서
3월말일에 퇴사를 했습니다. 좋은 차는 아니더라도 차도 일시불로 사고 돈도 전세방하나 정도 얻고 여유돈이 조금 예금해놓으니 일에대한 저의 열정이 사라진건지.. 12시간 주야 2교대하다보니 연애도 초반엔 열심히 움직여도 또 시간이지나면 몸이 너무 힘들다보니 연애조차 지치게 되더라구요..ㅠㅠ
연애도 이제 귀찮고 이대로 살다가는 지금 당장은 편해도 나이는 계속먹어 가고.. 그래서 퇴사를 결심했습니다.
1달 2달까진 언제든지 일하면되지 였는데 움직이는 걸 좋아하고 활발한 저에겐 지금 시국이 시국인지라 여행도 못가고 하다보니 다른 업무쪽 일을 구하고싶은데 쉽지가않네요..
자기개발을 위해서 지게차자격증도 땃는데 경력자를 많이 뽑아서 그런지 취업도 쉽지않네요.. 5년을 살다보니 짐도 너무많아지고.. 또 다른지역 또는 본가로 내려갈려니 가도 마땅히 할게 없어서 너무 막막하고 답답하네요..ㅠㅠ
어떻게해야될까요..

각시탈 2021.06.29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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