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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바운드 이야기 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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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를 가야할 지 고민입니다,

면접만 보면 거의 다 합격은 하는데요. 최근에 A라는 회사에 엑셀 및 간단 문서 작업과 서류 확인 작업 + 고객 cs를 하는 곳인데, 지하철 2번 타서 1시간 정도 걸리구요. B 회사는 지하철 한번 타고, 기차 한번 타서 40분 정도 걸리는 고객센터 인바운드 상담이구요. 저는 기차로 출퇴근하는 건 편해서 좋은데, 일이 고민이에요. A회사는 교육 3일, B 회사는 교육 5일로 조금 더 B가 어렵긴 하겠지만, 이전에 다닌 고객센터도 교육 5일이었어서 그 정도 난이도 일 것 같기는 합니다. 이름값은 둘다 하청회사고, 비슷비슷한데, 원청 회사는 B가 더 큽니다.아 그리고 저 살면서 엑셀 배워본 적도, 엑셀로 업무 해본 적도 없어서 더 고민입니다. A 회사에서는 뭐 어려운 엑셀 작업을 시키는 건 아니고, 스프레드 시트에다 간단 기입하는 식의 작업이라고는 했는데, 안 해봐서요.A는 당장 내일 출근이고, B는 화요일 출근이라 현재는 월요일에 가보고, 별로면 B를 가는 걸로 할까하는데, 속으로는 B가 더 끌리는 게 사실이라서 괜히 월요일 시간 낭비가 되니까 고민되기도 하고, 출근하겠다 해놓고 당일 펑크 내는 게 벌써 올해 10 ~ 12월에만 4~5번이라서… 집에도 눈치보이기도 하고, 내 자신에게도 너무 이상해서…

우주플로우 2021.12.19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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