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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직방향 고민중인. 26살 여자입니다.학과는 나노반도체공학과를 나왔고 1년 5개월동안 동물병원에서 근무하면서 취미로 인스타 활동을 하다가 마케팅에 흥미가 생김+돈이 급함에 아무회사 마케팅.MD로 취직해서 근무중입니다.아무회사나 들어와서 초봉도 엄청 낮게 측정됐고 근무를 하다보니 학과성을 살리고싶다는 생각도 계속들어서 회사를 다니면서 이직을 준비할까 고민중입니다.제가 대학생때 soildworks 같은 3D프로그램과 3D프린터로 새로운 것들을 만드는 걸 좋아했어서 이쪽으로 가고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찾아본 것으로는 전산응용기계제도기능사, 3D프린터개발산업기사, 컴퓨터응용선반기능사 등이 있고 생각하고 빠른 시험부터 공부를 하고있습니다.현재 가지고 있는 것이 3D프린터운용기능사 자격증 하나밖에 없고 3D툴을 만진 것도 몇년전이여서 지금 어떤것들을 더 준비해야할지 질문드립니다.그리고 만약 이런식으로 완전 다른 분야로 이직을 하는 것이 가능할지도 질문드립니다

현직장이 첫회사이고 중견, 6년째 다니고 있습니다.
한가지 업무를 진득하게 한게 아니라 이것저것 잡다한걸 손대서 전문성이 떨어진다고 느낍니다.

주로 프로모션 운영과 영업관리 그리고 CS모니터링 부분까지 다 발은 담궈봤는데 '프로젝트'다 라고 명확히 내뱉을만한게 없어서 걱정이됩니다.

2년째 연봉이나 처우도 동결이고, 더욱 이직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고 있는데요

경력직으로 이직할 수 있을까요..? 혹은 다시 처음부터 제대로 된 업무 커리어를 쌓는게 맞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