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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러 이야기 방 🔍

자유롭게 익명으로 이직러에 관한 이야기를 나눠요!

총 6건
경력이직 면접 중 피해의식 있냐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저는 거의 nn년차가 되는 경력 이직러이며해당 회사는 잡xxx 를 통해 먼저 면접 제의를 받았고 서울 종각역 근처에 위치해 있었습니다면접을 보러가자 본인과 함께 일할 팀원을 구한다며 면접관이 한분 나왔고대소 딱딱한 분위기에서 면접이 진행됐습니다.이건 수차례 겪어봐서 문제가 없었으나 중간중간 면접자를 기죽이려는 듯한? 언행을 하더라구요제가 무언가 질문을 하면"저희 홈페이지 안보셨나봐요?" 라던가 "제가 보낸 메일을 잘 안보셨냐" 며 비아냥? 거리는 말투로 대응을 하셨고여기까지도 그냥 그려러니 했습니다면접이 거의 끝날 즈음 해당 회사가 나름 외국계 회사라서 영문이력서를 요구해서 제가 제출했는데요,(창피하지만 제가 영문이력서가 처음이라서 부족한 부분이 분명히 많았을 것으로 생각됩니다.)그런데 그걸 제 앞에 툭 던지더니 펜으로 제 영문이력서를 쿡쿡 찍어대면서-면접관: "이걸 제가 윗분들한테 제출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이렇게 덤벙대는 분과는 우리는 일 못해요" 라고 하더라구요여기서부터 저는 와 이건 선 씨게 넘었다고 생각했고, 채용도 전에 면접자에게 이렇게 무례한 사람이랑 일을 못하겠다고 생각했어요그래서 저도 -나: "1차 서류 합격해서 불렀다더니 이렇게 부족한 점이 있는데 왜 불렀냐, 솔직히 날 왜불렀냐는 생각이 든다" 라고 했더니-면접관: "몰랐는데 ㅇㅇㅇ씨 피해의식 있나봐요?" 라고 비아냥 거리더라구요.-나: 나도 면접 수천번 보러 다녔는데 생판 처음 보는 사람한테 피해의식 있냐고 하는 사람은 처음본다 그랬더니-면접관: 제가 너무 쎄게 말했냐면서 그런뜻은 아니다, 내가 ㅇㅇㅇ씨랑 일하고 싶은데 너무 안타까워서 그런다그러면서 다른사람 영문이력서를 펼치더니 이건 이렇게 쓰고 저건 저렇게 쓰고 막 설명을 하더라구요그래서 됐다고 내 이력서 내가 알아서 머리 굴려 쓸테니 당신 귀한 업무 시간 나한테 소비하지 말라고 하고 나왔습니다.정말 그지같은 면접 아닌가요,,, 저 진짜 좀 있으면 경력 두자리수로 넘어가는데 이렇게 무례한 면접은 처음이었습니다.그러면서 열받아서 집으로 돌아가는데 문자랑 메일이 계속오는데영문이력서 수정해서 보내주면 2차면접 안내해주겠다고 그러더라구욬ㅋㅋㅋ이미 정뚝떨인데 이력서를 왜 수정해서 보내주나요?혹시라도 다른 분들도 이런 면접 당하신다면 주저하지 말고 박차고 나오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저는 그러지 못해서 너무 아쉬워요..그 회사 구인 꽤 오래한 상태던데 왜 채용을 못하는지 너무너무 잘 이해가 되더란.....ㅋㅋㅋ다들 2023년에 건강하시고 원하는 좋은 회사 들어가시길 같이 기도하겠습니다화이팅!! 

oPWxUdMNF8BvQSS 2023.01.09 작성
전문가답변 "안녕하세요 커리어캐쳐 김미진 컨설턴트입니다. 이직을 준비하시는 분의 경우, 실무진들이 요구하는 역량이라 한다면 현장에 빠르게 투입이 되어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정도라고 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전 직장에서의 경험이 있으신 것이라면, 맡으셨던 업무에서 필요한 지식, 그리고 기술적인 부분, 태도적인 부분에 있어서 잘 알고 계실 듯 합니다. 신입일 경우에는, 역시 직무에 따라 달라질 수는 있으나 기본적으로 직장인이 갖추고 있어야하는 소양이나 능력, ncs 사이트에 방문해보시면 \"ncs 및 학습모듈검색\" 메뉴 아래, \"직업기초능력\"으로 정리되어 있습니다. 의사소통능력, 자원관리능력,문제해결능력 등과 하위요소들이 설명되어 있으니 한번 확인해보기면 도움이 되실거에요. 현직자들의 인터뷰나 브이로그 등을 보시거나 경력자 채용 공고를 보셔도 힌트를 얻으실 수 있을 겁니다."
물어볼 수 없었던 옆자리 분 연봉,
보여주기는 부끄러운 자소서 첨삭
여기서 한번에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