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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 이야기 방 🔍

자유롭게 익명으로 유학생에 관한 이야기를 나눠요!

총 10건
3가지 옵션 : 큰회사 취준 vs 중소기업 취업 vs 해외(원하는분야와다른)기업 취업

안녕하세요,해외에서 쭉 살다가 졸업과 동시에 해외 취업을 열심히 준비했지만 코로나에 의해, 비자에 의해 영 해외 취준에 어려움을 느끼는 취준생입니다. 전공 분야는 쭉 publishing/ media 연관 된 분야여서 인턴 경험이 모두 잡지나, 뉴스 영상 제작 과 관련 되어 취중 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저희나라 3대 기획사에 취업하게 되었는데 음악 마케팅이라는 업무를 생각 해본적이 없었는데 그 비슷한 분야에 일하게 되니 너무 재밌었습니다! 하지만 그 회사가 워낙 사람을 overwork 하게 하는 등등 너무 힘이 들어 결국 1년을 못 채우고 관두게 되고 취준을 다시 도전했습니다. 대신 좋은대학 나왔고, 인턴 경력도 많지만 애매한 신입이라 어중간해졌습니다. 한국 사회에 영 적응을 못한 것도 있어서 해외 헤드쿼터가 있는 엔터 사업쪽으로 찾아보고 열심히 지원중에 있는데제가 하고싶은 글로벌 음악 유통 및 마케팅 관련이지만 알려지지 않은 중소기업제가 더이상 관심을 안두고있었던 영상 PD로 제가 원하던 나라의 중소기업 이렇게 두가지가 연락이 왔는데 사실 전 좀더 해외 엔터테인먼트의 한국지사에 욕심을 내고싶지만 이 어중간한 상황이 지속되면 그것도 문제일것같아서 영 고민 됩니다. 평생 해외 취업을 꿈꿔 왔는데 하필 그 쪽 나라에서 연락이 온 분야가 더이상 관심이 없는 분야 인것도 마음이 아프고요... 어떤게 좀더 현명한 선택인지 여쭤보고싶어 이렇게 자세히 여쭤보게되었습니다. 유학생 출신 분들이나 애매한 신입분들이나 HR 분들 누구든 조언 해주실수 있다면 부탁드리겠습니다. 

cbI6FUhQTnwWIKy 2022.06.23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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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영어권국가 졸업을 앞둔 호텔경영과 23살 입니다.
현재는 한국에 있습니다.
한 달 뒤 졸업을 앞두고 저가 어떤 쪽으로 나아가야할지 고민이 많아서 경력자분께 조언을 얻고 싶습니다.!

제 스펙은
오픽al, 토익910,한인회 동아리 부회장이 다입니다.
부끄럽지만 다른 자격증, 인턴 경험은 없습니다.
컴활자격증은 졸업 후 따려고 합니다.

로컬 공기업 대기업에 들어간다면 더 좋겠지만,
제 스펙으로 한국의 고스펙분들과 경쟁하기엔 턱없이 부족하다고 생각하였고, 부족하지만 그나마 저의 장점인 영어가 특기로 사용될 수 있는 외국계 기업으로 관심을 돌렸습니다.

알아보니 대부분의 회사가 그렇겠지만 특히 외국계는 경험이 없는 신입은 채용을 잘 안 해준다고 해서 차라리 인턴으로 경험을 쌓고 취업을 해야하나 싶은데

제가 걱정 되는 건 졸업 후 인턴으로 들어가면 나중에 취업할 때 회사에서 공백기 라고 생각하여 별로 안 좋아할까봐 걱정이 됩니다.

인턴을 하는 게 취업 기간을 늦추는 것에 비한 매리트가 있을지 궁금합니다.

왜 미리미리 안 하고 늦게 정신을 차려서 후회하는 지 모르겠네요. 다른 분들에 비해 제가 너무 초라하게 느껴지고 겁이 납니다.

다른 고민 하나는 어떤 직무로 들어갈 지 모르겠습니다. 만약 인턴 또는 취업을 할 때 직무별로 무작위로 넣어서 경험해보는게 맞을까요? 많은 포지션이 있는데 ㅈㅔ가 경험이 없다보니 솔직히 다 모르겠고 자신이 없습니다. 주위에선 제가 정규직으로 들어갈 때 일하고싶은 직무와 관련된 곳에 인턴을 넣으라고 하는데 비전이 없다보니 잘 모르겠습니다.

저의 인생이고 제가 결정해야하는 게 맞지만 제 선택에 의구심이 들고 이곳에 계신 현명하신 분들의 객관적인 의견도 듣고 싶어 글을 써보았습니다. 현재 제 스페에 대한 조언 또한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두서 없이 쓴 글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며 좋은 하루 보내세요

gnGu2o5P4nbcD5c 2021.03.22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