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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운전 눈치

상사분들이 입사때부터 지금까지 운전 연수 언제받을거냐, 언제 운전 시작할거냐 계속 눈치주듯이 말씀하십니다. 제가 운송업무가 주 업무라면 당연히 해야하는 거겠지만, 그것도 아닙니다. 저는 사무쪽이고 면접볼때도 운전 면허는 있지만 하지는 못한다 알려드렸었고, 그럼에도 합격했기에 면허가 필수 조건이 아닌것으로 이해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입사 후 이제 와서 운전 안한다고 눈치주니까 죽을 맛입니다. 운전하는 업무가 가끔 있다고 면접날부터 미리 알려주셨다면 저는 이 회사에 오지 않았을 것입니다. 제가 차를 살 형편이 되고, 연수받을 형편이 되고, 보험비를 꼬박 낼 형편이 된다면 운전을 시작하겠지만 차를 살 수 있는 형편이 되지 않습니다. 월급도 쥐꼬리고요. 저는 업무에 사용 될 정도의 운전실력까지 기를려면 일주일에 한 번 연수받는거로는 안되고 개인 차를 사서 연습을 계속 한 후에 운전을 해야한다고 생각하는데 개인차는 물론 가족 구성원 모두 차가 없으며 연수받으라고 왜 안하냐고 자꾸 그러시니 너무 답답하고 눈치보입니다. 연수를 받고 업무를 보더라도 운전에 관련된 보험비는 내야하는 거잖습니까.. 나이도 어려서 보험비도 어마할텐데.. 어떻게 해야 제가 운전 할 수 없다는 사실을 지혜롭게 말씀 드릴 수 있을까요?외근 나가는건 제 담당이 아니라 시간되는 사람 누구든지 나갈 수 있는데 귀찮아서 자꾸 막내들을 내보내려고 하는게 보여서 더 눈치보이고 힘듭니다.

E7NAz7rOFYgUTKb 2022.09.19 작성
물어볼 수 없었던 옆자리 분 연봉,
보여주기는 부끄러운 자소서 첨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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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이 들려고 하네요.

저는 작년 8월에 자격증 취득후 올 10월에 입사해 6개월된 지게차 초보기사입니다.아는 분 통해서 입사한거라 운이 좋아서 지게차 자격증도 있고 경력 쌓아보자는 식으로해서 좋은 마음으로 취직했습니다.처음 입사했을때 7톤 지게차를 타라고 하셔서 탔지만 처음이기도 하고 긴장과 압박감이 들어서 사정을 얘기후 4톤 지게차를 탔습니다. 그런데 이 이후부터 반장님이 제가 인사(출근,퇴근,식사맛있게하세요)를 하면 받아주지도 않고, 말도 안걸고 지시가 일절 없어졌습니다. 제 기분탓이겠지만 눈치주시는거 같아서 제가 거의 피해 다닙니다. 더군다나 저 추천해주신 반장님이 퇴사하시는 바람에 이도저도 못하네요 ㅠㅠ 반장님에게 잘 보일려고 이후에 눈에 보이는거면 찾아서 하는데 선배기사님이 나중에 조용히 부르셔서 너 선배기사는 일하는데 얼타면 어떻하냐라고 말씀하시길래 내심 억울했습니다. 초보기사라 남들 쉴때 저는 연습하고 또 연습하고 지금도 쉬는 시간없이 연습하다가 다른 선배기사님이 같이 쉬러가자라고 하시길래 쉬는시간에 이렇게 고민을 적어봅니다. 다른 사원분들이랑은 잘 지내는데 반장님들하고 대화랑 이것저것 안되다보니 힘드네요. 혹시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이 없나요?(참고로 팀장님이랑 과장님이랑 지게차반장님께서는 실력 쫌 많이 늘었는데...라고 말씀하실정도로 실력향상이 많이 되었다고 칭찬해주셨습니다.)

열일하는역군 2022.05.12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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