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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 이야기 방 🔍

자유롭게 익명으로 예체능에 관한 이야기를 나눠요!

총 10건
예체능 계열 취직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올 해 27살 여자로 서울 4년제 대학 음대 졸업 후 음악교육대학원에 재학중인 대학원생 입니다.대학교를 현역으로 졸업한 후 전공을 살리기 위해  준비 하였으나 코로나로 인해 시험이 다 취소 되었고,이대로 시간을 지체하면 안되겠다고 생각하여 음악교육대학원에 진학하였습니다.대학원에 진학할 당시에는 중등2급 자격증을 따서 졸업 후 기간제 교사를 하며 임용을 준비하려는 계획이었으나,저출산으로 인해 좋지 못한 교육계의 현실과 주변 친구들이 하나 둘 자리 잡는 모습을 보니 불안한 마음이 크고 이 길이 맞는 건지 고민이 되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요즘 드는 생각은 꼭 전공을 살리지 않아도 좋으니 적당히 안정적인 곳에 취직하여 돈을 벌고 싶다는 생각이 큽니다.제가 너무 음악이라는 틀에 갇혀 우물 안 개구리처럼 살았던 것 같아 후회되네요..,20대 초중반 나름대로 전공 분야에서 열심히 노력하고 여러 음악적 활동을 하며 지내왔지만, 한 명의 취준생으로 봤을 땐 무스펙이라는 것이 너무 허탈합니다..혹시 저와 같은 상황에서 전공과 무관한 다른 분야로 취직을 하셨거나, 취업 준비를 하고 계신 분들이 계시다면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지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3bhMUP9Uy1Spi7m 2023.02.24 작성
막막한 취업, 이직 고민, 이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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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반도체 설계, 연구 쪽으로 취업 원하는데 엄청난 걸림돌이 있어요.. 도와주세요

제가 고3때 음악을 전공해서
1,2년 모두 개근이지만 3학년때는 '학원수강으로인한 무단조퇴 63일' 그리고 콩쿨을 다수 나간 적이 있어 '결석이 8일'입니다.

인문계 고등학교를 나왔는데 예체능을 좋게 보지 않는 선생님을 만나서 이 모든 것이 출결 생기부에 적혀있는데요,

제 학력 스펙은 이러합니다.
* 인문계 고등학교 졸업 (1,2년 개근, 3년은 위와 같음)
* 4년제 지방 음대 입학
* 음대 1학기 진학 후 자퇴 (진로 미래가 불안정하여),
* 지방 2년제 전문대 반도체과 졸업
* 반도체 대기업 고졸 오퍼레이터 입사 후 품질보증에서 4개월 근무 후 퇴사 (진로적성 문제로 인해)
* 인서울 4년제 공대 편입하여 전기과, 내년 졸업 예정

그 밖의 스펙은 반도체관련 자격증 다수 보유, 토익 고득점, 오픽, 컴퓨터 활용 자격증 보유, 공모전 등 취업에 필요한 것은 조금씩 따놓은 상태입니다.

제가 들어가고 싶은 곳은 반도체 관련 대기업에 들어가 관리직 또는 연구직에 종사하는 것이지만, 고등학교 3학년때 예체능을 하여 출결사항이 계속 눈에 밟힙니다.. 그리고 제가 여자인것과 현재 나이 26살인 것도요. ?

출결사항을 먼저 보는 대기업일 경우 저같은 경우는 어려울까요?
정말 취업 성공하고 싶습니다.

QTWMcvahW4sLlan 2021.11.02 작성
물어볼 수 없었던 옆자리 분 연봉,
보여주기는 부끄러운 자소서 첨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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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30살 아직도 뭘해야할지 모르고 방황하고있어요

그저 열심히만 하면 되는 줄 알았어요.
'20대는 고민하고 부딪히는 시기니까'
스스로를 위안하며 지냈던 것 같아요.
방학 때는 닥치는 대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이것 또한 경험이다 생각하고 학교 일 학교 일 이렇게 보내다가 대학원을 진학했었습니다. 저의 욕심이면서 도피처였던 것 같아요.
여러 가지 사정으로 휴학하고 바로 일을 시작했죠.
3년 동안 일하고 올해 일을 그만두었습니다.
20대 마지막을 멋지게 보내보고 싶어서요..
코로나 때문에 일을 구하기도 힘든 시기에 일을 그만두다니
조금 후회되기도 해요...
왜냐면 아무것도 못했거든요
뭘 해야 할지 갑자기 겁이 나요
하고 싶은 것도, 잘하는 것도 이제는 뭔지 잘 모르겠어요
이 고민을 26살부터 한 것 같은데.. 일하면서 내 앞날을 찾아보겠다고 다짐했었는데 시간만 축낸 것 같고 나이만 먹어버렸네요
코로나 때문에 아무것도 못하고 2020년은 저에게 기회라고 생각했는데 위기가 되어버렸네요.
2021년엔 저에게 삶의 목표가 생겼으면 좋겠어요.
자격증도 없고 스펙도 쌓아놓은 게 없네요

저.. 뭐부터 하면 좋을까요?

질문이..너무 웃기네요ㅠㅜ
근데 정말 길을 잃은 느낌이에요...
지금도 열심히 무언가 다들 열심히 할텐데
저 혼자 구렁텅이에 빠져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것 같아서
더 조급한가봐요..
나태함이 너무 싫은데 하루하루를 그냥 넘기면서 올해를 보내버린 것 같아요
다시 열정적이게 살고싶어요

저는 순수미술을 전공했습니다

o52UvgS08rTMaWK 2020.12.30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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