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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9건
막막한 취업, 이직 고민, 이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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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에 졸업한 생물정보학 석사 진로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8월에 생물 데이터의 특정 분석을 위한 파이프라인을 코딩하는 주제로 석사를 졸업했습니다. 자소서를 잘못썼다고 생각되지만, 직무가 90% 정도 맞다고 생각한 대기업에서 서류탈락을 하고나니 많은 생각이 스칩니다. 점점 바이오에 국한되지 않고 데이터분석/데이터사이언스쪽으로 방향을 바꾸고 싶다는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그래서 데이터분석 취업을 준비하면서 제 석사전공 관련 취업준비도 같이 하려 합니다. 여기서 아래 두 가지 중 어떤 방향으로 취준을 해야할 지 고민이 됩니다. R&D는 공백이 독이라고 들었기에 걱정이 되어서요ㅠㅠ1. 그냥 본 전공 관련 중소나 스타트업에 들어가서 틈틈이 타분야 데이터분석을 혼자 공부하며 준비. 대신 포트폴리오를 위해, 공부한 내용을 깃허브같은 아카이브에 정리2. 당장 취업보다는 국비지원 프로그램으로 금융같은 타분야 데이터분석 부트캠프 혹은 알고리즘관련 코딩교육(ex.SSAFY)에 참여해 공부하며 해당 기업들을 준비하고, 동시에 본전공 취업도 준비. 그러나 이 경우에 본전공은 공백이 반년-1년정도 생김#추가 질문 : 금융이나 마케팅데이터는 베이스가 없는 편이라, 혹시 1번 질문처럼, 혼자 교재로 공부하고 과제 찾아서 실습하고 정리하는 방식은 전혀 취업에 도움이 안 되는 편인지 궁금합니다!본 전공 공부가 좋아서 학부시절부터 꾸준히 공부해온 세 네가지 스펙(?)이 있었는데도 떨어지니 불안감이 생깁니다. 이제 겨우 한 번인데도 유리멘탈이라 그런지 타격이 크네요ㅠ많은 조언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ㅠㅠ

AEwEuZ9h24o8dT1 2022.10.29 작성
물어볼 수 없었던 옆자리 분 연봉,
보여주기는 부끄러운 자소서 첨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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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사 졸업 후 재직 중인데 학점은행제 따는 것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제목 그대로 화공과 석사 졸업 후 반도체 관련 화학약품 개발 업체에 재직 중인 신입입니다 학사는 환공과를 졸업했습니다두 가지 방향에 대해 고민이 있는데요1 첫 번째로는 같은 업종에서 더 나은 곳으로 이직하기 위해 금속공학 or 산업공학 (학사 인정)이나 기계재료공학 (전문학사 인정)을 취득하는 것입니다 현재는 중소기업에 다니고 있고 반도체설계기사를 준비할까 했는데 응시 자격 조건이 부족해서 준비하는 기간 동안 학사를 취득해 보는 게 낫지 않나 싶어서요2 두 번째로는 석사 졸업 후에 갑자기 관심이 생긴 바이오 쪽으로 계속 아쉬움이 남아서 생명과학 or 식품생명공학 (학사 인정)이나 바이오공학 (전문학사 인정)을 취득하고 바이오 업체로 이직을 준비하는 것입니다 이는 화학공학이 어느 정도 뒷받침해 준다고 해도 지금의 업종과는 전혀 다른 분야로 재취업하게 되는 것이니 아무래도 중고 신입이 되겠지만 한번 붙은 흥미가 사라지지 않고 지금부터 평생을 일할 직종을 결정해야 한다고 생각하니 욕심이 납니다지금 회사가 야근은 아예 없다고 봐도 무방하고 업무량도 버거운 편이 아니라 학점은행제를 한다고 하면 재직하면서 취득할 생각입니다 현재 이 분야에서 재직 중인 선배분들이 계신다면 이런 선택이 과연 나중의 저한테 도움이 될 수 있을지 판단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재직 중에 준비하는 게 고될 거라는 건 압니다만 저는 더 발전하고자 하는 욕심이 있고 늘 공부하며 살고 싶기 때문에 몸의 고됨보다는 이게 정말 현실적으로 도움이 되는 일일지에 대해 먼저 충고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ㅠㅠ또한 비슷한 경험이 있거나 같은 분야에 재직 중인 분이시라면 제가 언급한 학과 중 더 메리트 있는 학과를 추천해 주셨으면 합니다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kVYuSpKnJJQzxYK 2022.04.14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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