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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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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 벌써 막막하네요

안녕하세요 26살 취준생입니다별다른 스펙이라고는 일본에서 4년 유학하고 JLPT N1급 가지고 있는 것 뿐입니다.귀국한지는 1년 됬구요...일본에서 관광전문학교 졸업하고 일본 국가시험(여행업관련)이랑 일본에서 쓰이는 자격증 몇가지 따놨어서 여행사 취직하려고 했는데하필 코로나랑 취준 시기가 겹쳐버려서 귀국했어요ㅠㅠ귀국하고나서 지난 1년동안 진로에 대해서 엄청 고민하고또 공항 지상직을 해볼까 싶어 학원에서 CRS,DCS, 에어서비스 자격증 다 따놨는데여행사에 대한 미련을 도저히 못버려서 이제서야 스타트업 중소 여행사 2~3군데에 이력서 넣어놨어요ㅠㅠ오늘이 접수 마감이었는데 처음부터 잘될리 없다고는 생각하지만 그래도 너무 떨립니다...근데 이력서에 너무 일본에서 있었던 이야기만 써놓은것같아 걱정입니다ㅠㅠ요즘 유학 다녀온 사람은 수두룩 빽빽이고 저도 물론 일본어는 뒤지지않을 자신 있지만 일본어 능력자는 어디든 넘쳐나구..ㅠㅠ제가 일본가기 전에는 1년 반정도 4년제 대학 문정과를 다녔고 1학년 1학기 과대에 밴드부활동 하면서 기장을 맡기도 했었지만너무 예전 일이기도 하고 별다른 성과를 낸 것도 아니었습니다ㅠㅠ 당시 알바를 했던것도 아니었구요...그래서 일본에 갔을 때 본격적으로 아르바이트를 하고 전문학교 다니면서 학생스태프라던가 도쿄올림픽 자원봉사자 최종합격도 했었고여러가지 쓸만한 에피소드가 많았다보니 이력서에도 일본 에피소드밖에 없더라구요...이게 설마 마이너스 요소가 되진 않을까 걱정도 됩니다ㅠㅠ 한국에도 일본에도 친구들이 거의 취업을 한 친구들이다 보니 저만 늦는것 같아 초조하기도 하지만또 여행사 이외에는 눈에 들어오질 않아서 다른 곳을 억지로 들어가고 싶지 않은데 이게 또 배부른 소리인것같기도 하고...여러모로 생각이 복잡해지네요ㅠㅠㅠ  

poz3CxKmlGZIlhC 2022.03.31 작성
물어볼 수 없었던 옆자리 분 연봉,
보여주기는 부끄러운 자소서 첨삭
여기서 한번에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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