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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6살 여자입니다 ! 서비스과 전공했고 학교 졸업시점부터 코로나가 터지는 바람에 취업준비를 하면서 간간히 프리랜서 일을 하며 수입을 벌었습니다.근데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프리랜서 수입이 세공 3.3% 밖에 되지 않고 일단 단가가 높다보니 수입률이 나쁘지 않아서 지금까지도 계속 이런 쪽에서 프리랜서 형태로만 근무하며 소득을 벌어왔어요 근데 이 일 자체가 일정이 저랑 맞아야 일을 하고 수익이 생기는 구조다보니 수입이 고정적이지도 않고 휴무도 너무 불규칙적인게 스트레스가 너무 받더라구요 ㅠ 심지어 대출같은건 아예 소득 증빙이 안돼서 해봤자 한도는 몇 백 정도 밖에 안나오면서 금리는 20% 막 이러니까 너무 지쳐서 일반 회사라도 가야할까 계속 고민을 하는 중입니다.물론 이 고민을 지금 처음 하는 건 아니예요 매번 은연중에도 해왔지만 항상 당장의 수익이 너무 높다보니 달에 400넘게 벌던 수익을 하루아침에 200받을까말까한 초봉으로 반토막나면 지금도 겨우 맞춰서 쓰고 있는 정도라 생활소비패턴에 감당할 자신이 없었거든요 ㅠㅠ그러다가 이번에 증권 회사에서 프리랜서 수입과는 똑같진 않지만 그래도 엇비슷한 급여로 비서직을 구하던데 회사를 검색해보니 아무런 정보가 없어서 찾아보지를 못했어요 혹시 증권회사에서 비서직 해보신 분들이나 들은거 있으신 분들 좋은점이던 나쁜점이던 참고용 코멘트 있으실까요?(사실 회사생활을 5개월정도? 잠깐 해본 적 있긴 한데 이 생활하면서 전형적인 직장 꼰대 상사들과 그 숨막히는 분위기 때문에 스트레스도 너무 많이 받고 생활도 수입때문에 적자였어서 신용카드 굴레를 아직 벗어나지 못하는 중이라 다시 회사 생활 들어가는게 겁도 납니다 ,,ㅠ)

나몰라낭 2022.09.15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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