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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게 익명으로 방향에 관한 이야기를 나눠요!

총 9건
퇴사 고민 들어주실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제 막 30살이 된 남성입니다.작년 3월에 친구가 다니는 회사에 입사했었고, 못을 박겠다라는 생각보다는 생활비마련으로 생각했습니다.서울에 거주중이고, 회사위치는 경기도입니다.출퇴근 총 합 3시간입니다. 1시간 30분씩 걸리고..회사는오전 10시30분~밤9시까지 근무를 해야하고, 원래는 밤10시까지였었는데 코로나로인해서 일단은 밤9시까지 근무입니다.회사 위치가 많이 떨어져있어서, 저는 항상 오전7시30분에 일어나야하고, 퇴근하고 집에 도착하면 밤10시40분정도입니다.씻고나오면 11시가 넘고, 12시에는 잠들어야 7시간30분을 잘 수 있습니다. .만약 예전처럼 영업장들이 24시간일때로 돌아간다면, 제 퇴근은 밤 10시가 되고, 집도착은 밤11시40분이됩니다.작년 7월에 2주정도 코로나 완화되어서 풀렸던 적이 있었는데, 밤10시퇴근 상당히 피로하더라구요. 씻지도못하고 도착하자마자 잠들어버렸습니다.월급은 현재 세후 169만원 받고 있습니다.회사의 장점으로는, 업무가 많지 않고, 개인사무실을 사용합니다. 그래서 노트북으로 영화같은거 보다가 퇴근하는날도 많고 그렇답니다.상사의 눈치를 볼 필요도 없구요.회사의 단점으로는, 거리가 너무 멀고, 명절 보너스 없고, 일하는 시간에 비해서 월급이 너무 적고, 업무가 별로 없는 장점으로 인해서 아직까지도 업무요청이 들어오면 해결못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매번 선배들한테 물어보는것도 너무 죄송스럽구요..걱정되는게, 더 나은 회사로 들어갈 수 있을까?, 가족들에게 너무 미안하고.. 회사에 들어가고싶은데, 자꾸 백화점 판매업, 홀서빙으로 빠지게되고.. 지금 다니는곳이 조건이 좋지는 않지만, 지금 다니는고 돈벌고있다는거에 감사해야하는건지..너무 왔다갔다합니다.업무요청이 참 부드럽게 이어진적이 거의 없습니다. 일한지 1년이 다되어가는데도 아직도 이런상태이면 맞지않는거라고 생각도 들구요..최근에 개인사정으로 인해서 1년시 연차 15개가 발생되는데, 12개를 소진해서 3개만 남은 상태입니다.휴일같은것도 주말에는 거의 못쉬고, 하루이틀 일하고 하루쉬고 출근하는날이라던가, 7일연속근무 하루쉬고 또 7일연속근무 이런날도 많습니다.1개월반만 일하면 3월, 올해3월은 제가 입사한지 1년이 되는 날입니다.퇴직금이라도 받고 퇴사를 하려고하는데, 회원님들이 보시기에는 회사조건이 어떤거 같나요? 지금 다니는거에 감사한걸까요?..학자금청산하느라 이제 다 청산했지만, 학자금빚때문에..모은돈 이제 고작 200만원이랍니다.빚 다 갚은뒤, 월급 169만원받고, 80만원 적금하고 50만원으로 생활하고있었습니다.* 월급 169만원.. 밤10시까지 일해야 월급 169만원인데, 그냥 지금 9시퇴근이여도 그대로주는거라고합니다.....

tKh2T1TK6TPPcQ5 2022.01.24 작성
취업 잘 할 수 있을까여?

2022년도 2월 졸업을 앞둔 26살 여자 입니다.
지방에서 사범대 졸업 예정입니다. 동기나 선후배 대부분이 임용고시 혹은 교육공무원으로 빠지는데, 저는 공무원 쪽 문화가 안 맞아서 사기업으로 취직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4년 학교 생활하면서 나름 준비를 잘 했다고 했는데 최근 학교 연계 단기 인턴을 하면서 너무 자존감이 상했고, 내가 정말 부족한 사람인가 하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일단 4년 동안 한 것을 나열해보자면, 복수전공 경영학(최하 B+, 전부 A+) 이수, 평생교육 자격증 취득(실습까지 다 마침), 교육봉사활동 까지 했습니다. 물론 자격증도 준비했니다. 자격증은 기본이 되는 컴활2급, ERP인사 1급 및 회계 1급, 사회조사분석사 2급, 워드 이렇게 땄습니다. 성적도 3점 초반에서 지금 3점 후반으로 최대한 끌어 올렸습니다. 졸업하는 순간 정교사2급 나오고, 학위는 두 개, 평생교육사 자격증 2급도 나옵니다.

(졸업하면 27살인데, 중간에 3년동안 어학연수를 하느라 휴학을 길게했습니다ㅠㅠ, 자격증만 없을 뿐 말하고 생활하는데 어려움이 없는 수준으로 언어 활용 가능합니다.) 지금 하고 있는 단기 인턴 또한 경험이 되니 이력서 혹은 자소서에 작성할 예정이고, 그 외에도 교내 활동이나 교육 이수한 것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하고 있는 인턴하는 곳의 대표가 '4년동안 뭐했냐', '성적이 낮다' 는 둥의 말을 하니 내가 이렇게 못난 사람인가 싶더라구요.. 제가 이런 소리를 들을 정도로 4년을 헛되게 보낸 걸까요

하고 싶은 직무는 인사, 교육훈련, HRD, HRM인데 준비 잘 하고 있는 거겠죠?ㅠㅠ

K3HBMAHV6Tp7WO6 2021.07.07 작성
뒤늦게 시도해보려는 청년좀 도와주세요

28살 청년입니다.
남들처럼 초중학교 다니고 무슨 바람이 불어 고등학교를 자퇴하고 검정고시를 취득했습니다.
마냥 노는게 좋아 놀기만 하다 나이가 차면서 군대 입대하고 전역하면서 28살까지 이뤄놓은게 없는 제 자신을 보고 한스러워
현재 자격증 준비도 하려고 국비지원알아보며 일하고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남들에 비해 굉장히 자존감도 낮고 제 자신에 대해 엄청 박한 평가를 하는 저로써 동갑내기 친구들에 비해 엄청
뒤쳐졌다 생각하고 뒤늦게 전기관련 자격증 준비하려고합니다. 근데 무섭습니다.. 너무나도 무서워요. 과연 내가 이걸 할수있을까
여러내용 찾아보면 단점들만 나열된 영상 실무자들의 쓴소리 듣다보면 이 길이 맞는걸까 싶기도하고 너무 편한일을 찾는건 아닐까
하는 생각에 다른 자격증 알아보고있고 귀가얇아 남이 하는 쓸데없는 소리를 흡수하는것도 문제지만 마땅히 제가 무엇을 정말 좋아하는지 제 장점이 무엇인지도 알지 못합니다..

그냥 남들이 저거 좋대 저거 괜찮대 이런말만 듣고 결정해서 될 일이 아닌데 뭐랄까 너무 휘둘린다는 생각이 강합니다. 어쨋든 저는 지금 제가 하고있는 일에 만족하지 못하고있고 이제 나이도 있을만큼 있다보니 이런 직종에서 일하는게 창피합니다. 그래서 무엇보다도 벗어나고 싶은데 어디서부터 해야할지 지금 제가 하려고 하는 공부가 제 자신한테 맞는것인지 조차도 모르겠습니다. 무섭고 핑계라면 핑계겠지만 제 스스로에게 위험한일을 하자고는 못하겠습니다. 그래서 회피하게 되는것인지..

돈에 대한 욕심은 크게 없습니다. 그냥 남들보다 조금 벌더라도 제 개인적인 시간이 있기를 바라고 남들과 대화하기 좋아하고 누간가의 고민을 해결해주고 같이 고민해주는걸 좋아합니다. 현재 직장에서도 직장동료들 문제를 같이 고민하기도하고 다들 빈말인지 모르겠지만 제가 좋은 성격을 가졌다고합니다.

좋아하는거는 여행하는것과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는것 그리고 진지하게 생산적인 대화하는걸 좋아합니다.
취미로는 오토바이 타는걸 하고있고 IT제품좋아합니다. 저는 무슨일을 해야할까요..

잘하고싶다 2021.04.04 작성
물어볼 수 없었던 옆자리 분 연봉,
보여주기는 부끄러운 자소서 첨삭
여기서 한번에 확인해보세요!
진로를 정하지 못했는데 인턴을 하게 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제 막 4년제 전기과를 졸업한 사회초년생입니다.
취업과 진로에 관한 고민이 혼자서 해결되지 않을 것 같아서 조언을 구하고자 작성하게 됐습니다.

저는 전기과를 다니면서 이쪽 분야에 크게 흥미를 붙이진 못했지만 전기의 비전만 보고 달려온 것 같아요.
그래서인지 성적도 그다지 좋지 않고, 진로도 딱 정하지 못했습니다.
단, 전력전자 쪽으로는 학부생때 많이 어려웠던 분야라 그런지 그 쪽으로는 취업할 생각이 없었어요.
딱 정하진 못했지만 그나마 전력계통 분야나 건축에서의 전기직, 건물이나 빌딩의 전력을 관리하는 분야로 관심이 있습니다.

저는 현재 성적은 낮고, 자격증도 없고, 직무 관련 경험도 없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교수님에게 상담을 받았는데 어쩌다보니 PCB와 배터리를 주로 다루는 작은 중소기업에 인턴으로 근무하게 됐어요.
교수님께서는 제가 갖춘 스펙도 없는데 진로마저 정하지 못하고 있으니, 비교적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는 모 중소기업에서 인턴으로 근무하면서 저의 진로를 찾기를 바라는 취지였던 것 같습니다.
가진게 없다보니 이런 인턴을 할 기회가 저에겐 다신 없을 것 같아서 급하게 이력서 작성하고 1주일 만에 인턴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역시나 이 쪽 분야는 제가 가고자 하는 곳이 아니기 때문에 일을 배우면서도 자꾸만 고민이 듭니다.
분명 몇 달간 여기서 배워도 이 일을 계속할 것 같지 않은데, 그럼 남는거라곤 "짧은 기간동안 실무자들과 함께 일한 경험" 밖에 없을 것이라는 생각에, 차라리 인턴을 그만두고 전기기사 자격증 취득에 집중을 해야하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또 한 편으로는 그럴 경우 전기기사 자격증을 취득한다 하여도 마땅히 실무 경험이 없기 때문에 구직 과정이 어려울 것 같다는 두려움도 생깁니다.

간단한 업무지만 이걸 하고 있는 지금도 여기서 내가 이걸 하고 있는게 맞나...싶은데 어떡해야 할지 너무 고민입니다.
비슷한 경험이나 조언이 있으시다면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두유 2021.03.23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