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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디자인 이야기 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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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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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무대디자인 / 무대디자인 직무

슬슬 한계가 오는거 같습니다...
m사 자체계약직, k사 정규직 서류 통과하고 면접에서 떨어졌었는데
당시 방송쪽에 대해 정확한 지식이 없다고 생각도 되고 연극이나 뮤지컬을
주로 작업을 했던 것이 면접할 당시 지적을 많이 받은 부분이라
방송무대디자인과 관련된 파견직부터 해보자 라고 생각을 하고 지원하고 있습니다.

무대디자인 직무가 많이 올라오고 있지도 않지만 넣을때마다 서류에서 탈락을 하니
참 답답합니다... 본사에서 뽑는 직무에서도 그래도 서류는 통과를 했었는데
무슨 이유 때문인지 파견직에서 자꾸 서류탈하는 저를 보면서
여러 생각을 하고 냉철하게 판단해 보려 해도 잘 안되더라구요...
계속 제 자신을 탓하면서도 집이 지방이라 그런가 하는 핑계거리도 만들어 내려고 하고...

바닥부터 경험해 보면서 생각하자고 했는데, 가장 낮은 파견계약직 조차 떨어지면 대체 뭘
지원해야 하나 싶기도 하고요... 이쪽 직무자체가 정보들을 워낙 공유를 안하고 폐쇄적이다 보니
정보 얻기도 힘들고... 물론 제가 취준 기간이 오래되지는 않았습니다만
나이가 찬 상태로 졸업을 하다보니 빨리 뭐라도 쌓일수 있는 일을 해야한다는 강박관념도 있는거 같구요.

여러 생각이 듭니다. 방송사에 무대 디자인이나 세트디자인을 정규직이나 파견직으로 하는 분들의 말씀을
듣고 싶습니다.

4aO7Uii2rEu10M1 2021.06.29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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