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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9건
막막한 취업, 이직 고민, 이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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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같은 분 많으시겠죠?? 그래도 고민이 되어서 올려봅니다

안녕하세요, 20대 후반 중고 신입입니다.현재 3년간 했던 일을 그만두고 6개월 째 쉬고 있습니다.솔직히 그만둔 이유는 어학연수 겸 제가 무엇을 해야 할 지 몰라서 선택한 도피형이었습니다.그래서 3개월 어학연수 다녀오고 쉬엄쉬엄 어학 시험 점수 올리며 지금 취업 전선에 들어갔는데...기존에 했던 3년이라는 경력을 무시하고 다른 분야에 도전해보고 싶어 지금 무작정 이곳 저곳 신입으로 넣어보고 있습니다.(물론 3년이라는 경력을 무시는 못하겠어서 4/1은 경력직으로 넣어보았습니다)역시 취업 불황기라 그런지 신입 연락은 20군데 넣으면 1군데 오더라구요,,, 물론 신입으로 지원하는 분야가 미래 발전 가능성이 좋고 경력이 되면 좋은 곳으로 갈 수 있는 방향성이 좋습니다.하지만 또 3년 간 고생해 경력을 쌓아가야 하고 신입이다 보니 연봉도 차이가 좀 있더라구요...또한 경력직으로 넣은 곳은 연락도 꽤 오고 연봉도 높아지지만 일에 흥미를 다시 느끼긴 힘들거 같단 생각이 들더라구요...기회가 있을 때 도전해보는 것이 맞을까요?? 만약 이 분야도 나중에 흐지부지되서 나이만 들어가면,,,낙동강 오리알 신세 되는 건 아니겠죠... 

환승이직하고싶다뮤 2022.06.22 작성
지금이냐 나중이냐 그 고민입니다.

안녕하십니까! 조언을 부탁드리려 글을 씁니다. 간략하게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저는 옛날부터 커피를 좋아하고 음식을 좋아하던 지극히 평범한 학생이였습니다. 24살에 대학교에서 조기취업을 하여 현재 회사에 들어온지 어느새 1년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입사한지 6개월 정도 되던해에 그동안 좋아하는 커피와 음식을 통해서 수없이 가봤던
제주도 여행을 다르게 가보자라는 생각으로 갔다가 이쪽으로 도전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에든지가 반년이 되갑니다. 계획을 다
세우고 생각한 찰나에 현재 회사에 청년내일채움공제가 있습니다. 최소 내년 11월까지는 버텨야하는데 이 회사가 미래성도 없고
휴가도 없고 직원에 대한 보상이 전혀 없이 1년을 버텨왔지만 남은 1년을 더 버텨야 하나 싶기도 하며 저는 이쪽으로 조금이라도 빨리 경험을 해보고 판단을 하고 싶은데.. 너무 현실성이 없는 것일까요? 물론 청년내일채움공제를 받고 나가는것이 현실적이지 않냐는 말도 맞는 말씀이기는 하지만.. 저는 아직까지는 경험이 더 하고 싶은 애같은 마음일까요.. 나가서 경험해보고 아니라면 다시 돌아오더라도 더 좋은 환경의 회사를 찾는것도 방법이지 않나..라는 생각입니다.. 서른전에는 해볼 수 있는건 맞고 맞지않고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해보는것이 좋지 않나라는 평소 생각이랑 부딪히다보니 생각이 많아집니다... 안해보고 후회하지 말고 뭐든지 해보고 후회하자는 마인드가 잘못된것일까요..?

영도꼬맹이 2021.11.28 작성
물어볼 수 없었던 옆자리 분 연봉,
보여주기는 부끄러운 자소서 첨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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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살 대졸 신입으로 입사하기 많이 늦은 나이일까요?

안녕하세요.
해외에서 6년정도 있다가 한국에 작년에 왔습니다.
삼성 협력사에서 일하면서 삼성에 입사해야겠다는 꿈을 기웠던게 가장 큰 계기인 것 같습니다.
일단 한국에서 몇 개월 동안 적응하면서 삼성에 입사해야겠다고 꿈을 구체화 시키고 이제 본격적으로 준비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가장 크게 마음에 걸리는 것이 제 나이더군요. 32이면 이미 어느정도 업계에 종사하면서 대리 과장급의 경력을 가지는 나이지만 대졸 신입으로 취업이 가능할지 많이 걱정되더군요. 
더군다나 그 동안 쌓은 경력은 전기관련 관련해서 삼성 반도체 플렌트 참여했던 경력이고, 제가 이제 삼성전자에 가고자 하는 직무는 반도체 관련직무기 때문에 완전 무관하기까지 합니다.
선배님들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무관직무로 지원이 가능한지, 나이가 문제가 되는지요.

일단 취업준비기간을 34살까지 보고 있습니다.
정말 제가 가고 싶어졌기 때문에 꼭 가고자 합니다.
그리고 조언과 응원부탁드리겠습니다.
한국에 오니 취업의 벽이 이렇게 높은 줄 생각도 못했습니다. 자신과의 약속이기에 꼭 이기겠다고 했지만 역시 자존감이 많이 낮아지네요.ㅎㅎ 
아무튼 파이팅하겠습니다. 그리고 모든 취준생 및 이직준비하시는 분들 같이 꿈을 위해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레뷰 2021.08.10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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