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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게 익명으로 눈치에 관한 이야기를 나눠요!

총 2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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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보여 퇴사하는데 실업급여될까요?

안녕하세요.저는 33살 남자입니다.현재직장에서 1년7개월가량 일하고있습니다.지금 자녀가 3명 올해 5월에 셋째가 태어났습니다.그로 인해 와이프는 지금.출산휴가3개월 사용중이고 육아휴직을 3달이상 사용하면 현재 하고있는 업무에서 이동된다고합니다.(3교대로 전환됨)근데 어린이집 입소는 3월이고 친정과 시댁에서는 일을하시고 있기때문에 애들을 봐줄수있는 상황이 아닙니다. 그래서 제가 11월~2월까지 약 4달정도 육아휴직을 사용해야된다하니 너무 눈치가 보이네요.아이가 셋이고 좀 버텨볼라고했는데 남자직원이 사용한적이 없다느니 다들못써서 안쓰는거 같냐느니 휴가기간동안 대체인력을구해야된다 4달짜리를 어디서 구하냐  이런식의 눈치를주는데 막상 사용할때 눈치보지 말고 쓰라고합니다.근데 제 성격이 좀 내성적이고 남들눈치를 엄청보거든요. 와이프도 알고있고 그래서 와이프와 얘기후 너무 눈치 보지 말고 퇴사하라는데 이런 자진퇴사에도 실업급여를 받을수있는지 알고싶습니다.회사에서 인정못한다 사용하라했는데 혼자눈치보고 자진퇴사한거다 안해주면 어쩌죠.??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실업급여를 한번도 받아본적이 없어서 어떤식으로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육아는 와이프와 같이하고있지만 와이프업무 특성상 새벽출근도 많고 늦은퇴근도 많기 때문에 육아의 60~70프로는 제가 담당하고있고 대출도 많아 일을 쉴수가 없습니다. 이직을 알아보려해도 지금 상황이 이러니 면접보고 끝이더라구요. 다른분들은 그냥 육아휴직 쓰고 퇴사하라는데 그건 제가 싫거든요. 지금 직장에 같이 일하고있는 팀원들도 너무 좋고 서로 퐈이팅있게 해서 피해주고싶지 않아요. 근데 팀장급들이 저런얘기를하니까 좀 마음적으로 힘드네요.ㅜㅜ

sidWoMkbEeyUc32 2022.06.23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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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력근무제 회산데 정시퇴근.. 괜찮나요ㅠ

안녕하세요 최근 갓 취업한 신입입니다.첫 회사라서 많이 떨리기도 하고 걱정도 엄청나게 했는데 다행히 너무 좋은 분들을 만나서 하루하루 감사하게 생각하며 다니고 있습니다.근데 최근.. 조금 고민이 생겨서 혼자 끙끙 앓다가 현직자 분들께 여쭤보고자 커뮤니티에 글 씁니다..!저희 회사가 탄력근무제로 운영돼서 저는 9시 반~9시 40분쯤 출근해서 넉넉히 7시쯤 퇴근하는 것을 선호하고 있지만 선배분들께서는 저보다는 늦게 출근하시는 경우가 많더라구요(사실 6시 45분쯤 퇴근하고 싶은데 눈치보여서 7시에 가려고 맘 먹었어요..ㅎ)탄력근무제다보니 5분, 10분 단위로도 출근시간, 퇴근시간이 자유로운게 좋지만 선배분들은 업무 시간이라 열일하시는데 저 혼자 퇴근하겠다고 말씀드리는게 자꾸 눈치가 보입니다...ㅠㅠ낮에는 천사같던 분들이 제가 퇴근한다고 하면 갑자기 저를 나쁘게 볼 것 같고... 하필 또 몇몇 분들께서는 저보다 일찍 출근하셨는데 일이 많으신건지 퇴근 시간이 돼도 업무를 보시더라구요..ㅠㅠ그치만 전 아직 신입이라 그렇게까지 남아서 할 일이 없는 상황이기도 하고 팀장님을 포함한 선배분들께서 신입 때 일 없을 때 가라~, 일 다하면 당연히 칼퇴하는게 맞다고 말씀해주셔서 죄책감을 안느끼려고 노력하지만.. 자꾸 열일하시는 분들에게 퇴근하겠다고 말씀드리기가 죄송하더라구요..ㅠㅠ제가 일이 남아있다면 기꺼이 남아서 하겠지만 아직은 업무가 많지 않은 상황이고 워라벨...을 지킬 수 있을 때 지키자라는 마인드가 있어서 칼퇴를 하려고 해도 마음이 자꾸만 어려워지네요팀장님을 포함한 선배님들 모두 눈치를 주시지 않습니다. 제가 업무를 다해서 퇴근하겠다고 말씀드리면 정말 친절하게 말씀해주시는 분들입니다.그치만 제가 첫 사회생활이다보니 눈치없이 구는건 아닌가 싶기도 하고.. 좋게 말씀해주시는 것 같은데 속으로는 저를 안좋게 볼까봐 걱정입니다..ㅠ신입이라 아직 수습기간인지라 업무를 모두 끝내고 가는건데두.. 안좋게 평가가 되진 않을까 퇴근 때문에 아주 스트레스 입니다 증말ㅠㅠ제가 어떤 액션을 취하는게 좋을까요?ㅠㅠ 조언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야근을 하는 경우가 그렇게 많나요..?

cFz8iYqNCSj6ksr 2022.05.06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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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인미만 회사에 다녔는데 회사사정이 좋지 않아 11월1일 이번달까지만 다녀달라는 말을 듣고 면접보러 다녀도 되냐를 물어봤습니다.
일에 차질만 안생기면 괜찮다고 하셔서 면접을 보러 다녔습니다. 그러다 몸이 안좋으면 병원갔다가 쉰다고 말씀드렸구요.
일이 없어서 출근해도 앉아만 있었거든요(퇴사일자 앞두고 있지만 사수한테 할 일을 물어봐도 그냥 할거 없다고만 했습니다)
저번주에 합격소식을 들었지만 굳이 말씀을 안드렸어요. 아직 면접이 남아있는 곳도 있어서. 근데 2차면접포함해서 네군데를 봤는데
왜 아직도 결과가 안나오냐, 면접 제대로 본거 맞냐. 물으시길래 12월 말까지인 공고들이 대부분이라 아직 결과가 안나온 것 같다. 말씀드리고 말았는데
오늘 월급들어와서 원천징수영수증 얘기했더니
넌 진짜 대박이다. 아 빨리 정리하고 싶으니까 좀 잘좀 해봐라.는 식으로 말씀하시더라구요
연말정산때문에 요청한건데 그때 돼서 말하면 되지 않냐는 식으로 말하는 것도 이해가 안되는데 “대박이다”라는 말을 들을 행동을 한건지 도통 이해가 안되네요.
제가 행동을 잘못한건가요? 여태 마찰이 있었어도,아무리 눈치줘도 월급 받을때까지 버텼을 뿐인데 무슨 억하심정으로 이러시는거냐 따지고 싶지만 그래도 대표이시니 꾹 참았습니다

6jLIzh6ExBikFWc 2021.11.29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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