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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공학과 이야기 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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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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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을 기다려요 @HRM,기계설계,기구설계
기계설계직외에 진로에 대해 고민중인 취준생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번 23년 2월에 수도권 4년제 기계공학과를 졸업한 26살 남자입니다.현재 스펙이라 하기에도 부끄럽지만 졸업 학점 2.65건설기계 설비기사/ 소음진동기사/ 토익 725 / 한국사 / 컴활2급 /각종 기본 IT 자격증 이외에도반도체 8대공정 교육, 스마트팩토리 교육 수료한 경험 등등 잡다하게 있습니다좀 긴 글이지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본론으로 들어가면 현재 졸업한 졸업생이지만 아직까지도 하고싶은 직무가 없습니다..올해 2월 졸업후 부모님과 독립하고 건설기계기사 취득과 병행하며 월세, 생활비등을 감당하기위해 알바하고 그렇게 최근 6월달에 건설기계기사 취득후에 서류를 넣고 떨어지고를 반복하면서 문득 느낀게 있습니다 그전에 저에 대해서 간단하게 얘기를 드리고자 합니다저는 20살에 대학 입학하자마자 등록금이랑 생활비 월세 등등 벌기위해 학기, 방학 가릴것 없이 남는 시간에는 알바만 하며 돈 모으기 위해 정신없이 살았고 그로인해 4년 동안 남은거라고는 알바했던 경험만 남았습니다.이로 인해 돈벌기위해 20대 초반을 다 바쳐 졸업하고 남은거라고는 그 흔한 고민 털어놓을, 취업 얘기 할 대학 동기 친구들 하나 없다는게 얼마나 서럽던지 일끝나고 집에 들어와 자주 울었던것 같습니다 이런 생활을 하고 나서 느낀점이 내 시간이 없는 삶은 살아갈 이유가 없다고 생각해 무조건 흔히 말하는 워라밸이 있는 직업을 희망하며 무작정 공고를 읽다보니 기계 관련 직종으로는 캐드, 솔리드 웍스 등을 많이 뽑는것 같아 무작정 캐드 학원을 등록해 다니는 와중에 취업 톡톡외에도 유튜브 기계설계 현직자 분들의 브이로그나 댓글등을 찾아보니 캐드관련 설계 직종은 아닌곳도 있지만 야근이 대부분이라고 해 솔직하게 방향을 틀어볼려고 합니다.. 이런 건 현재 현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에게 어떻게 보면 기분이 나쁘실수도 철부지 없어 보일수도 있다는 질문인것도 알지만 과 선배 동기 하나 없어 어디에 여쭤볼곳이 없다보니 이곳에 솔직하게 털어놓고 조언을구하고 싶습니다 기계관련 직종해서 워라밸있는 직종으로 준비하고 싶은 마음이 큰데 추천해주실만한 분야가 있을까요? 아니면 희망사항이지만 인사직무 쪽으로 가고 싶은 생각도 근래에 들어 하고있는데 대학시절 아르바이트나 동아리에서도 임원으로 활동하면서 사람뽑고, 배치하고 하는 HRM 쪽으로 간다면 야근이 있더라도 행복하게 근무 할수 있다고 막연하게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실제로 인사 직무를 경험해본건 아니지만 이렇게 26살부터 아예 전공과 무관한쪽으로 준비해서 늦더라도 취업하는게 나은지, 아니면 있다면 그에 따라 준비해야 할 부분에 대해서도 실례가 안된다면 조언을 구하고싶습니다 

........... 2023.06.17 작성
기계공학과(반도체 업계에서 일하는)의 이직 고민....

안녕하세요현재 반도체 장비업체에서 CS앤지니어로 일하고 있습니다.기계공학과 출신으로서 원래는 자동차업계를 가고 싶었는데 그당시 반도체가 좀 핫하기도 했고, 일단 당장 먹고사는게 급해서 졸업과 동시에 취직을 했습니다.일단 처음엔 연봉도 많이주고 좋았습니다. 신입이야 원래 시키는 단순한 일만 하니까 그러려니 했습니다.근데 그게 1년, 2년이 지나도 똑같은 겁니다.저는 점차 지루함을 느끼기 시작했고, 모든게 다 싫었습니다.  그래서 공기업 가고싶어서 기사공부도하고(실기 불합), 각종 영어 및 자격증을 따려고 했습니다. 그런거에만 익숙해지다보니 점점 내 본업과는 거리가 멀어졌고, 당연히 주변 평가는 계속해서 나빠졌죠.. 매일 단순 반복으로 하는 일이 너무 싫었거든요매일 퇴사 생각만 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이악물고 진짜 대기업 가야겠다 생각을 했습니다. 눈치 보면서 휴가 길게내고 공부하고 면접 준비했는데.. 결과는 최종 불합격...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았습니다.아 이제 더이상 기회가 없는데.. 이제 애기도 있고 더이상 나에겐 기회가 없는데.... 참담했습니다.근데 이제 다시 정신 차리고 도전해야할 것 같아서 질문드립니다. 기계공학과로서 프로그래밍이나 코딩 혹은 어떤 툴등을 사용할 줄 모르면 제조업 밖에는 방법이 없나요? 제가 대기업을 간다고 해도 거기서도 설비 엔지니어 말고는 할게 없습니다. 요새 경력직 채용 공고를 보면 무슨 SW 사용 가능자 혹은 파이썬 이용해 코딩이 가능한 자, 이런거 말고는 기계과출신은 전부 설비관리 생산관리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기계공학과로서 설비라는 것에 갇히지 않으려면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리고 현재 이 죽기보다 다니기 싫은 직장을 빨리 벗어나는게 저에게 더 좋을까요? 가정이 있어서 쉽게 그만두지는 못하지만... 너무 괴로워도 일단 이직까지는 참아야겠죠??아낌없는 조언 부탁드립니다. 

FPGentYQPWW2793 2022.11.19 작성
물어볼 수 없었던 옆자리 분 연봉,
보여주기는 부끄러운 자소서 첨삭
여기서 한번에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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