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전체메뉴
괴롭힘 이야기 방 🔍

자유롭게 익명으로 괴롭힘에 관한 이야기를 나눠요!

총 17건
전문가답변 "직장내 괴롭힘에 해당됩니다. 제 동생이라면 하루빨리 이직하는걸 추천할꺼에요! 상사가 괴롭힌다면 이렇게 대처하세요! https://www.saramin.co.kr/zf_user/white-paper/office-view?paper_seq=47 #직장내 괴롭힘 판단 요소 지위 또는 관계등 우위를 이용 업무상 적정범위를 넘은 행동 (개인 심부름, 폭언, 욕설 등) 신체적 정신적 고통을 주거나 근무 환경을 악화시키는 행위 이 3가지에 모두 포함되는것 같습니다. 우선 녹음이나 캡쳐를 통해 증거 수집 하시구요 법적인 이슈도 좋지만 시간이 오래걸리고 맘도 많이 쓰입니다 똥이 무서워서 피하는게 아니라 더러워서 피하는 것처럼 냅다 이직해서 더 좋은 환경에서 더 좋은 대우 받으실 자격이 있기에 하루빨리 이직과 퇴사 추천드려요 맘고생 많으셨습니다. 앞으로 더 좋은 일들만 함께하길 응원하겠습니다! "
막막한 취업, 이직 고민, 이제 끝!
현직자 프로들과 실시간 채팅으로 해결해보세요!
운영자 PICK
밤마다 술 취한 상사가 사무실에 찾아와서 행패를 부립니다

안녕하세요직장 내 괴롭힘에 대해 상담받을 수 있을까 해서 문의 드립니다.저는 주야 교대근무 성격을 띠고 있는 업종에 근무하는 1인입니다문자 그대로 상사가 술만 먹으면 팀이 일하고 있는 사무실로 찾아와서 술주정을 부립니다.그게 정말 고주망태가 되어서 인사불성이고 그러면 차라리 이런 고민도 안하고 글도 안 쓸텐데 (바로 그냥 경찰에 신고하겠죠)이 사람이 겉보기로는 술에 취했다는 게 잘 티가 나지 않아서 사람들을 헷갈리게 하고 미치게 만듭니다.얼굴이 빨개지는 것도 아니고 말을 더듬는 것도 아니고..팀이 전체적으로 기술이나 지식 수준이 떨어진다는게 맘에 안 든다는 이유인데요.이 사람이 굉장히 비열한 술버릇이 있는데 오면 항상 똑같은 레퍼토리가다 큰 남의 집 자식들을 벌 세우듯이 의자에 앉혀놓고 갈구기를 시작하는데기술적인 질문들을 던지며 대답하라고 윽박지른 후 사원들이 어떻게 대답하던지 어떻게 해서든 비꼬고 비꼬아서대답을 못하게 하거나, 아니면 사원들이 대답할 수 없는 질문을 어떻게 해서든지 찾아내서 할 말이 없게끔 만든 후에빈정거리는 걸 최소 서네시간을 넘게 반복하며 벌을 세웁니다....니들이 나를 무시한다는 둥 니들은 수준이 떨어지는 ㅂ.ㅅ들이라는 둥몇시간을 그렇게 괴롭히는 게 일상인데요정말 한계가 오는 심정입니다기술적인 부분이나 지식적인 부분이 떨어지는 건.... 뭐 할 말은 충분히 많습니다만 그런 건 다 차치하고서라도기술 향상을 위한 채찍은 얼마든지 받아들일 수 있고 그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만그걸 왜 밤 새벽 두세시에, 술을 잔뜩 마신 후에, 야간 근무중인 근무자들한테 쳐들어와서, 공포 분위기를 조성하면서해야하는 건지 전 도무지 이해가 안 갑니다.사원들의 훈육이 정말로 목적이라면, 본인이 그렇게 무서워하는 최고 책임자나 다른 빌딩 내 사람들이 있는 시간에도본인이 그렇게 술을 마시고 잔뜩 취해서 와서는 그런 행동을 몇시간 동안이나 할 수 있을까요...?이제 저는 그 사람만 봐도 심장이 미친 듯이 두근거리고, 오늘은 술에 취했나 안취했나 오늘은 멀쩡하나오늘은 어떤 트집을 잡힐까 공황장애가 올 것 같은 심정입니다.이런 식으로 사무실에 쳐들어오지 않더라도, 어쩌다 그 사람과 잘못 걸리면 그 사람이 술 마시러 가자고 하면 분위기상 저희는 싫어도따라가야 하고, 그러면 술자리에서 어김없이 위와 같은 똑같은 레퍼토리가 반복됩니다.....술자리를 거부하는 사원은 싸가지 없고 진실성이 없다고 욕을 있는 대로 얻어먹고 눈 밖에 나고요그렇다고 술자리를 억지로라도 참석하면 몇시간을 저렇게 죄인처럼 앉아서 갈굼을 당해야 합니다.그래서 전 사원들이 이 상사와 술자리 하는 것을 극도로 싫어하고 공포스럽게 생각하는 바이지만힘이 없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돌아가면서 당해줘야 하는 실정입니다.이미 비디오도 목소리도 몇 편을(?) (비디오가 하나가 아니라는 건 상습적으로 일어난다는 의미겠죠...) 확보해둔 상태구요하지만 이 이상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심각한 가스라이팅인 것 같기도 하고... 술만 안 취하면 멀쩡하시고 또 주변 사람들도 다 쉬쉬하고 넘기는 분위기라서나도 똑같이 해야되는건가..... 그저 그러려니 하고 당하고 당해도 그냥 넘겨야 하는건가 하면서도아무리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이 상황은 진짜 너무 미친 것 같습니다. 저번에는 사무실 기물을 두들겨 패서 때려부수기까지 하고옆에서 밤새 꾸벅꾸벅 졸다 일어나선 다른 직원한테 자기 대신 기물 재발급 신청을 올리라고 하더군요....주위 사람들은 혹시 이런 분위기에서 자기가 들고 일어나면 인사상 불이익을 받을까봐 아무 말 못하는 것 같기도 하고요이 사람이 회사의 약간 실세같은 느낌이라서 이 상사 눈 밖에 나면 좋을게 없는건 사실이거든요어렵게 몸고생 마음고생 하다가 좋은 기회가 생겨 들어온 회사고, 그 취직 길을 열어주신 분이 이 분이시기 때문에저는 어떻게 해서든 이 분을 잘 따르고 싶어서 나름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만이 분이 이러실 때마다 저는 정말 미쳐버릴 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다 입을 다물고 있는 것도 안타까우면서도 답답하기도 하고제가 어떻게 행동을 옮겨야 현명할지 저는 정말로 모르겠습니다조언 부탁드립니다

CXjzI84e6TyFK1I 2022.08.11 작성
직장내괴롭힘 퇴사문제

안녕하세요.병동에서 1년이상 일하고있는 간호조무사입니다. 제가 막내라 맡은일에 열심히 일하는 편이에요몇달전(작년12월) 같이일하는 선생님(간호사)랑 약간의 트러블이 있었어요 원래는 친했는데 같이근무하다 의견이 틀어져 그후로 인사를해도 무시,눈길도 안줍니다.야간이나 이브닝때는 단둘이 일을 하는데 불편하긴해도 자취중이라 바로 일을 그만둘수없었어요. 같이 근무를하다가도 야간에 차지쌤일이 끈나면 제가 일하는도중에도 불을 꺼버리고, 환자분이 진통제를 달라하면 제가 세네번 말을해도 무시하다가 한참뒤에 대답을 하고, 인계가 끝난후 가방만챙겨서 혼자 가버리고 전 그날 눈치만 보다 늦게 퇴근하였습니다.몇달정도 지속되다 보니 교대근무라 그선생님이랑 같은 근무일때마다 야간이라도 2-3시간 자고 가는경우도 많았고, 그선생님 앞에서 티는 내진않았지만 제속으로 스트레스 많이 받은거같아요 . 출근전 걱정부터하고..그러다 이번에 특수검진을 하게됬어요 우울증이 나왔어요..그선생님이 올해 말까지 하고 그만둔다고 하길래 올해까지만 버티자 했는데, 돈이 필요하다고 계속 다닐생각인가봐요 최근엔 더 생각도많아지고 잠들기도 어려웠지만 잠을 유지하기가 어려웠어요.마침 좋은 이직자리가 생겨 이번말까지만 하고 그만둘 생각이엿지만, 수선생님은 다음달에 전부 휴가도 가야하는데 못그만둔다 한달은 무조건 해줘야되는거 아니냐 빨리 오프신청해라 근무표짜야한다,라는 말만하십니다다른선생님께 죄송하다했더니 다들 그동안 고생많았다고 다들 제 걱정을 많이 해주셨어요. 저없어도 충분히 근무도 다 돌아가기때문에 사람도 더이상 안구하는걸로 알고있어요. 다음달 근무를 하게되면 또 그선생님이랑 무조건 붙어일해야하는데 꼭 일을해야될까요..어떻게 수선생님께 말씀을 드려야할지 모르겠어요저한테 너무 잘해주시고 잘챙겨주셨지만,그 간호사(저랑다툰..)분은 저보다 병원근무한지 더 오래되셨어요수쌤은 오히려 화해시키려는 과정에(다툰후 한달정도 됬을무렵?) 그쌤이 수쌤한테 절대 풀 의향없다고 소리까지 치고 알아서 할게요 하고 가버린후 더이상 수쌤도 관여안하세요. 그뒤로 몇달째 지금 이러고 있는거에요..ㅜㅜ 카톡 번호 전부 차단을 시켜서 제가 화해하려고 말걸어도 대답도안하고 무시해버리고 풀 생각조차안하시거든요.. 저만큼 그선생님도 불편하실거에요 그래도 저보단 더 오래되셨으니 제가 그만두는게 맞는거같은데 또 한달을 버틸생각하니 너무 답답하고 잠도 안오고 머릿속이 복잡해지네요 

6hklaRCfeUFAOhk 2022.07.21 작성
여러분들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최근에 입사한 신입입니다 이  바닥에선 신입이고 회사생활해본 사람이에요.일단 시작전에 조금 길수도 있어서 차근차근 봐주시길 바랍니다.여긴 남초회사에 보안이 철저한 곳이라 계정을 제가 만들수없고 발급받아야해요 권한도 처음 4일간은 권한도 없고 인수인계는 받아야하니  저 인수인계해주시는 분  계정을 함께 쓰게 되었어요.  여자분은 약 두분 정도 계시고 지나가다 들었는데 제가 있었던 자리에 짧게 여러기간으로 여럿사람들이 다녀갔더라구요 못 버텼거나 안 맞아서 등 이유도 많겠죠?3일차 되던 날이었나 우연히 저희 회사 단톡같은 그런 곳이 있는데 계정이 같다보니 알림이 저한테도 뜨더라구요.보려고한건 아닌데 제 이름이 있어서 보게 되었어요신입이니까 그럴 수 있겠지만 처음 온 날 저의 상태 (사장님이랑 이야기할때 맞장구치는거나 전에 있던 애보단 눈빛은 있니 이쁘니뭐니)와 제가 보안이 철저하니까 계정없이 있을때 그니까 인수인계 해주시는 분 계정빌려주시기전에 아무것도못하고 있었는데 이름표랑 여러가지 출력했어야했어요.그런데 계정이 없으니 출력도안되고 만드는것도 안됐어요.그래서 팀장님이 다른 여자직원분께 대신뽑아달라했는데 그게 그렇게 아니꼬았는지 왜 자기가뽑아야 되냐느니 , 특별대우냐, 내 신입때는 어떻고 다음신입도 그랬는데 왜 얘만 이렇게 해줘야되냐느니 등 그때부터 화장실가서 있는 시간까지 재서 늦게오면 안된다고 말해야겠다느니 무슨 군대도아니고ㅋㅋ저 그때 속이안좋았고 그 날 하루중에 처음화장실간 시간이었고 그사람들은 더 해요 하.. 진짜 업무도 어려운거 다 넘겨야겠다느니뭐니 싹다넘길거라느니 나갈거면 빨리나갔음좋겠다고 그래 이건 이해하지만 그 다음말이 더 웃겨요기초도 모르는데 ㅋㅋㅋ 제일 어려운것들부터 던져주라면서 알아서하겠지 못하면 나가겠지 등등, 화장을 일주일간은 하고갔어요 그랬더니 뭐 누구잘보일사람 있다고 화장하냐느니 자기들은 옷 편하게 입는데 쟨 뭐니뭐니하며 하., 저 옷 꾸미고간적도 없고 화장은 예의상 1주일 한거였어요.. 제가 제일 막내인데... 진짜 어린나이는 아니거든요 20대초중반도아니고 그 분들은 30대중반후반이신데 ㅋㅋㅋㅋ저랑 7살씩 차이나요..그런데 그렇게까지 하고싶으신가...하ㅜ 다닌게 아까워서 이번달 채울까 싶은데 스트레스도 심하고 키보드소리들릴때마다 제 욕하는 것 같고.. 이런경우는 처음이라서 무슨말을 해야될지 모르겠어요.근데 그분이 제 옆에서 보시다가 그 알림뜨는 걸 알게됐어요 바로 그 다른분께 제가 읽고있었다느니 자기계정으로 보고있다느니 켜서봤다느니ㅋㅋ 하 어이가 없어서ㅋㅋ진짜 아니 제가 그걸 어떻게 켜요..  하, ㅠㅠ 할 얘긴 많지만 여기까지하겠습니다그냥 그만둬버릴까요? 아님 이번달만이라도 꾸역꾸역채울까요., ?도대체 제가 무슨 잘못을 했을까요? 항상 말끝마다 감사합니다하고 눈치보고 한것 밖에없는데 너무스트레스받아요다른 남직원분들은 다 좋으세요 친절하시고 그런데 너무힘들어요ㅜ

xtPYDtveTm550wE 2022.01.12 작성
물어볼 수 없었던 옆자리 분 연봉,
보여주기는 부끄러운 자소서 첨삭
여기서 한번에 확인해보세요!
직장내 괴롭힘

회사가 어려워서 대표님이 아시는 분으로 부장급의 한분을 신규 채용하였습니다.
초반엔 직원들도 잘 챙겨주시고 개별 면담도 하시면서 얘기 많이 들어주시더니 이 얘기들을 모두 대표와 공유하면서 뒤에서 얘기하고 있더라고요.
대표님은 아시는 것도 잘 없으시고 힘도 없으십니다. 점차 부장님이 주도권 잡으시면서 직급도 이사로 바뀌셨어요.
문제는 이 부장님이 오시고 저희 기존 체계를 모두 바꾸시겠다며 근무평가제를 실시하셨습니다. 거의 분기별로 조별 프로젝트도 하고 있고요.
평가기준을 보니 이해가 안되는 것들도 많습니다. 이 평가들로 작년 사원이셨던 분이 과장이 된 경우도 있고 그 반대로 떨어지신 분도 계십니다.
연차 관련해서도 7일 전에 결재를 받고 급하게 연차 쓸 경우엔 진단서나 처방전 등 확인가능 자료를 첨부해야 합니다.
연차 관련 공지 한달 뒤에 제가 개인 사정으로 2시간 일찍 가야할 일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업무관계상 저는 대표님 직속상관에 속하여 먼저 대표님께 여쭤본 후 일에 차질생길 것도 없어 허락해 주셨습니다.
승인 받은 후 이사님께 톡으로 일이 생겨 2시간 휴가를 쓰겠다며 대표님께는 말씀드렸다고 보냈더니
갑자기 회사 단톡에 제가 보낸 그대로 복사해서 보내며 용서가 안된다고 공지를 하셨습니다. 휴가처리는 반려를 하셨고요.
저는 너무 당황스럽고 손발이 떨려 도저히 자리에 있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퇴근을 하던 중 대표님에게 카톡 온 것이 가장 조심해야 될 사람이 저라더군요. 이번달까지 다닌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이후 이사님에게 휴가사용 규정과 무단이탈을 하였다고 시말서 제출 후 징계회의를 하겠다며 통지를 받았습니다.
대표님과 얘기해 보니 퇴사를 하더라도 시말서는 제출하라고 부모뻘이니 그냥 혼났다 생각하라네요. 죄송하다는 그말이 어렵냐며..
다른 사건들도 많은데 직장내 괴롭힘으로 신고가 가능할까요? 회사 내 씨씨티비도 각 방마다 다 있는데 비용관련해서도 문제가 많아서 신고해보신 분들 의견 좀 부탁드립니다ㅠ

A7SSE3bn9gZeXqe 2021.07.14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