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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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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살 퇴사후 같은직장 재입사 고민

특성화고 나와서 작년 9월부터 올해 6월 말까지 중소~중견 사이 회사에서 근무하고 퇴사했습니다 퇴사 사유는 수능공부? 대학 진학 때문에 그랬습니다 원래는 대학 생각이 없었지만 친구가 특성화정시가 있다하여 200일 정도 남은 시점에서 회사 다니면서 공부 조금씩 했습니다. 퇴사와 계속 다니는거 고민을 과장님과 하다 결국 퇴사 결심을 하였습니다 과장님은 조언하시면서 이길 아닌거 같다 싶으면 다시 돌아오라고 해서 에이 절 받아줄까요 하니까 당연하지 하셨습니다 퇴사한지 한달 반안된 시점에서 사실상 공부도 잘 안하고 (원래 공부를 했던 사람이 아님) 대학을 배우려는 목적이 아니라 급여 차이 느껴서 결정하게 된 케이스입니다 근데 공부도 잘 안하고 있고 심지어 돈을 모으는걸 중요하게 생각해서 알바도 하고 있는데 회사 생각이 계속 납니다 ㅠㅠ 퇴사전에 카드 신청한걸 가지러 가는데 그때 얘기를 꺼내도 될까요? 회사에서 평판은 일 잘한다고 소문 났다고? 그런식이였습니다 재입사하고 싶다고 슬쩍 이야기 해도 될까요? 너무 섣부르게 생각 한거 같아 후회가 됩니다 . . ( 대학을 간다면 지금으로선 수능은 망했고 전문대 수시를 넣어야 할거 같아요 ) 조언 부탁드려요 ㅠㅠ

ZON9Ult35QVKPfe 2022.08.16 작성
근무한지 6개월만에 퇴사..고민..

안녕하세요! 올해 21살이며 저는 특성화고등학교를 나와 19살때부터 회사를 다니며 디자인적 일을 하고있습니다. 첫 직장에서 주말에 일하고 매일 매일 야근으로 제 생활이 무너져가고 개인시간이라는게 없어서 2021.11월에 퇴사를 한 후 1달동안 빡시게 포폴과 자소서를 수정하여 2022.1월에 새로운 직장에 취업을 하였습니다. 원래는 조금 더 쉬고 싶었지만 주변애들이 취업한 아이들도 있었고 다들 알바나 공부등 열심히 살고있는 모습에 뭔가 “나는 왜 이러고 있지” 라는 생각이 커서 그냥 취업이나 하고 생각하자 이 마인드였던거같습니다. 새로운 직장에 취업을 하니 이전 회사와 너무 달라 이게 회사가 맞나 싶을 정도로 사람이나 복지가 너무 좋습니다. 하지만 제가 위에서 말했듯이 내가 일을 하고싶어서가 아닌 압박감과 비슷한 감정으로 할 수 있는 일이 디자인밖에 없다 생각이들어서 바로 쉬지 않고 취업한거.. 맞습니다. 취업을 하고 초반에는 일도 재미있고 사람들도 좋고 막상 제 힘으로 고졸인데도 서울 강남으로 취업을해서 뿌듯하고 재미있게 회사를 다녔습니다. 하지만 어느날부터인지 디자인일도 하기가 싫어지고 이게 뭐하는건가 싶기도하고 없던 우울증에 번아웃 정말 심하게 오기도했습니다…원래는 이번년도까지 딱 일하고 내년에 대학 준비해서 갈 생각이였는데 이번년도안에 대학을 준비해서 가고싶다는 생각이 너무 크게 들어서 고민입니다…대학교도 디자인이 아닌 완전 다른 분야이기에 그리고 내년에 가게되면 수시등급에도 문제가 생겨 수능을 봐야 할 수도 있기에 최대한 올해에 가고싶은데이런 대학교를 가고싶어져서 퇴사를 한다고하면… 안좋게 생각하시겠죠…?차라리 정말 내년 1월까지 꾹 참고 회사 다니면서 내년에 대학을 가야할지…이번년도 1월 5일에 취업을했으며 만약 퇴사를 하게 된다면 8/10 까지만 일을 하고 그만둔다고 얘기를 드리려고 했습니다..9월 초부터가 대학교 접수 시작이라 1달동안은 빡시게 자소서랑 면접 준비하는데 시간을 쓰려고 합니다. 회사를 다닌지 6개월밖에 안되었는데 퇴사를 하시는 분들도 많으신가요…??그리고 이전달에 이미 제가 속한 부서에서 2명이 퇴사하시고 이번달에 새로 1명이 온 상황입니다. 이런상황에서 퇴사 얘기를 하는건 너무 이기적으로 보일까요.. 만약 8/10까지만 일을 하고 싶은데 언제 말씀 드리는게 좋을까요…퇴사를 하고 대학교를 가는게 맞는지 아님 그냥 이번년도를 포기하고 내년에 대학가는게 맞는지 고민입니다…

NSaPxQYkKCnVaf2 2022.07.04 작성
단톡파고 지들끼리 뒷담 엄청 해놨네요

안녕하세요 저는 특성화고 고졸 취업으로 작은 스타트업 디자인팀에 들어왔습니다.초반에 상사분이랑 트러블이 좀 있었어요. 열이 나고 아파서 코로나 검사 받아야될 것 같다니까 검사받는걸 인증하라고 한다던지,검사 받고 쉬는걸로 결정되어 검사를 이미 받고 왔는데 갑자기 당장 출근하라고 한다던지. 그런 상황에서 제 성격에 그냥 네네를 잘 못해서이렇게 처리되는게 맞나요?, 정부에서 내리는 방침 아닌가요? 말대꾸도 했습니다.어떻게 잘 풀고, 어느덧 3개월차.. 저랑 거의 입사 동기신 분이 우연히 다른 분 자리를 빌려 앉았다가 메신저 로그아웃이 안되어있어알람 뜨는걸 그대로 보게되었다는데요. 거기 입사동기분과 제 욕이 엄청 있었다네요.상사분과 트러블 있으셨던 일을 보고 따박 따박 말대꾸를 한다느니, 이래서 고딩은 안된다느니 성실한 애를 뽑아야한다느니.저 단언컨대 단 한번도 일 미룬적 없고, 오히려 일 들어오는 족족 빠르게 처리해버려서 남는 시간이 많을 정도였습니다.또 점심을 같이 드시게되었는데, 다 먹고나서 "제가 결제할게요"하시고 다 결제하고 나가시더라구요. 그러고 아무런 언질도 없으셔서저는 아직 사회초년생이라 이런걸 눈치껏 더치페이한다던지 연락을 드려야되는지도 몰랐고, 해서 아직 신입이라 사주시나보다 했거든요.근데 뒤에서는 "쟤넨 밥 한번을 안사네요","우리 통장만 열일했네요 ㅋㅋㅋㅋ" 이런식으로 얘길 하셨더라구요. 원래 이런건가요?사회엔 원래 이런 사람들이 넘치는건가요? 처음 겪는 상황에 멘탈이 많이 나가서, 이직을 생각중인데어느 곳을 가도 다 이럴까봐 너무 겁이 납니다. 제가 잘못한걸까요? 제가 눈치가 없고 센스가 없었던걸까요? 정말 모르겠네요... 

BdXyFetBmJ09tfV 2022.01.21 작성
물어볼 수 없었던 옆자리 분 연봉,
보여주기는 부끄러운 자소서 첨삭
여기서 한번에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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