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규모에 따라 달라지긴 하지만, 보통 신입사원의 경우엔 바로 회사의 전체적인 재무를 관리하기보단 프로세스에 관련된 서브잡 등을 시켜 업무와 프로세스에 관해 배우도록 합니다.

회사 규모가 작으면 말이 재무팀이지 회계 인사 총무 등 경영관련관 전반적인 업무를 모두 하는 곳이 많습니다
또한 상사가 있다면 대부분 주요 업무는 상사가 진행하고 있으니 바로 중요한 업무를 보기 힘들죠.. 어깨너머로 배우는것도 나중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실무공부도 따로 열심히 하시구여

제 의견은 현재의 상황을 질문자님에게 가장 유리한 상황으로 반전시키는 전략을 쓰는 것입니다. 먼저 회사에서 부여하는 일을 싫은 기색하지 말고 열심히 해서 "인정"받으세요. 그리고 시간적 여유가 생기면(만들어서 라도) 회계등 실무공부를 하세요. 회사 여건을 보시고 외부교육을 신청하는 것도 방법이 될 듯 합니다. 제 네이버 블로그 "원 경영멘토" 참조하시고 활용하세요. 회계 실무를 배우고 싶다는 자세는 매우 좋아 보입니다. 회계세무 분야는 회계결산등 수준에 머물 것인가 아니면 법인세 세무조정을 포함한 전문적인 수준에 오를 것인가로 나뉘어 집니다. 질문자님은 꼭 후자의 길을 걸으셔서 보람되고 의미있는 직장생활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응원하고 지지합니다.

인사 업무로 보이지만, 회사 규모가 작은 경우 재무팀에서 근태관리를 하여 급여작업을 하기 위함으로 보여집니다. 물론 신입 사원이시면 잡일을 맡는 것도 맞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