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프로덕트 디자이너로 직무전환 준비중인 취준생입니다.
가고 싶었던 기업에 마지막 면접을 앞두고 있는 상황인데 면접 방식이 특이해서
어떤걸 준비해가면 좋을지 잘 모르겠어서 글 올려용,,
회사는 스타트업이구요.
스타트업에서 많이 사용하는 애자일 스프린트 업무 방식을 취하는데
보통의 스타트업에서 많이 사용하는 1~2주 단위의 스프린트가 아니라
데일리 스프린트 방식을 취합니다.
가설 수립 - 해결방안 도출 - 배포 까지 최소 하루 단위로 빠르게 업무를 하는 기업인데
마지막 면접은 컬쳐핏 면접 대신 진행하는 면접 방식으로 실제 회사에 오후에 출근해서
해결할 문제를 알려준 뒤 3시간 동안 업무 문화에 잘 어울릴지, 이 업무 문화를 잘 소화해낼지를 본다고 했습니다.
3시간 만에 사람을 어떻게 아냐고 묻기에는 1시간 남짓한 대화로 주고 받는 컬쳐핏 면접 보다는
더 자세한 컬쳐핏 면접 같다는 생각에 거부감이 생기지는 않는데요.
문제는 제가 어떤걸 준비해가면 좋을지 가늠이 되지 않는 상황입니다...
스타트업에서 디자이너로 업무하시면서 빠른 호흡으로 업무를 해보셨던 분 혹은
디자이너가 아니라도 스타트업에서 빠른 호흡으로 기획,개발 등 업무를 보셨던 분들이라면 조언 한 마디씩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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