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있던 직종에서 2년 6개월 정도 근무하다가 그만두고 6개월 정도가 지났어요
일하는 게 적성에 아주 안 맞지는 않았지만, 일하면서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는 게 힘들어서 이직을 결정하게 됐어요
어쨌든 일했던 경력도 있고 학과도 특이한 학과라 비슷하지만 다른 직종으로 이직이 그렇게 어렵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이력서를 여러 장 넣어도 연락이 오지 않으니 자괴감이 크네요
하다못해 면접이라도 보고 떨어져봤다면 이렇게까지 아쉬운 마음이 들지는 않을 텐데...
다시 원래 있던 곳으로 돌아가야 하는 건지... 그런 생각도 들 정도예요
취업도 어려운데 이직은 더더욱 어려운 거겠죠
아무래도 채용 시즌도 지났고 불황이 계속되어 더 쉽지 않은것 같습니다.퇴사 후 이직 보다는 환승 이직을 하셨어야 좋았을텐데 좀 아쉬운 부분이 있네요.좀 더 도전해보시고 공백기가 너무 길어지면 안좋기 때문에 도저히 안된다면 일단 기존 직무로 가시고 환승 이직을 노려보시기 바랍니다.
최근 채용 시장이 위축되어 이전보다 더 구직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조금이라도 기회를 더 많이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더 많은 지원을 해야 합니다. 불합격은 늘 발생할 수 있습니다.
불합격에 위축되지 마시고, 어떤 부분을 서류에서 보완할지, 어떤 방식으로 기술하는 것이 좋을지 고민해서 이력서를 업데이트 해보셨으면 합니다.
채용 공고의 담당업무 및 자격요건에 맞도록 이력서가 기술되었는지 살펴보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계속해서 진행해보시기를 바랍니다.
이직은 원래 어렵습니다. 요즘에는 취업의 관문이 워낙 좁아서 더더욱 쉽지가 않습니다. 신입도 10%이내의 합격률이라고 통계적으로 나와 있습니다. 그렇기에 버티시고 계속 자기소개서를 조금씩 수정하고, 스펙을 점차 상향으로 만들면서 지원을 이어가보세요. 그럼 좋은 결과는 분명 있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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