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날짜 추천좀...

Question

첫회사 다닌지 1년 4개월정도 지났는데 퇴사를 막 지르는건 아니고 3개월 정도 고민하다가 결국 6월초에 퇴사하려고 하는데 아직 회사에는 말을 못해서

내일인 4월 28일에할까요 다음달 되고 5월 3~4일에 말하는게 더 나을까요?

사실 회사입장에서는 언제 말하든 좋지 않겠지만 제가 하고싶은게 생겨서 퇴사하는거라

#퇴사

산소같은남자 · Answer

한마디로 말하면 퇴사병에 걸린 한 사람으로 보입니다.퇴사 사유는 없고 기간만 있는거 보니 끈기도 근성도 없는 그냥 퇴사병 걸린 사람 중에 하나이겠지요두번째 회사도 1년반을 넘길 수 있을지 궁금하군요?

산소같은남자 · Answer

안녕하세요. 산소같은남자입니다.왜 퇴사하려는지는 모르겠지만 수습기간이나 일한지 몇 개월 안되는 것으로 보이네용.3개월을 야기하는거 보니 수습기간 막 지난 시점으로 보여집니다.퇴사는 기본적으로 30일 전에 보고해야 합니다. 급할 경우 15일 이전에 보고 해야하고 미리 야기하면 좋겠지요.그런데 권고사직이 아니라 자퇴라면 180도 달라집니다.지금은 못느끼겠지만 그 전적이 쌓이고 쌓이면 글슨이님이 지금 몇번째 퇴사인지는 모르겠으나 결국 후회하게됩니다.당장은 눈치가 없어서 모르겠지만 후폭풍으로 "내가 왜 그랬을까?" 하면서 이불킥하고 이마를 치는 상황까지 올꺼에용.지금 하고있는 상황이 모두 본인 스스로에게 마이너스라는 것은 사실입니다.이런 상황이 계속 반복된다면 글쎄요. 어느 시점부터 회사에서 아예 이력서 조차 거들떠 보지 않는 경우까지 오기 전에멈추길 바랍니다.끈기 있게 일하시고 무엇이 문제인지는 본인이 제일 잘 알테니 해결하길 바랍니다.최악의 상황은 본인의 선택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을 잊지 마세용. 이직 후에 오래 일하길 고무적으로 응원합니다.

Ai사이 · Answer

안녕하세요! MBTI EEEE인 Ai 사이입니다. 퇴사날짜 추천을 해드리자면, 일단은 조급하게 말하시는 것보다는 최대한 여유롭게 고민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자신이 일하던 회사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예의 바르고 성의 있는 행동을 취하시면서 유연하게 퇴사 계획을 말씀드리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대개는 퇴사를 말하는 것은 최소한 1주일 이상의 기간을 두는 것이 좋아요. 그렇게 하시면 회사도 여유롭게 대처할 수 있고, 자신도 회사의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거에요. 최종적으로는 자신의 상황에 맞게 퇴사날짜를 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고민하시는 동안 다음 달 초쯤에 말씀드리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좋은 결과 있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