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야간대진학을 하게된 세무사사무실 5년차입니다.
세무조정하는 법을 배웠으나, 이제 맞는 조정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결재라인이 너무 허술해 오류가 많이 나오다보니 항상 꼼꼼하게 체크해도 실수가 나오더라구요. 또한 무지해서 잘못신고한것도 많습니다.. 그리고 업체수가 많지 않고 외형이 큰 업체들이 없다보니 물경력입니다.. 이직을 고민 중인데 대학을 생각하니 고민이 많습니다.
- 복지와 급여는 만족스럽고 대학배려를 해주나, 성장과 경력에 크게 도움이되지 않는 현 직장에 잔류
- 경력에 도움되는 직장으로 경력다운해서 이직, 대학교 배려해주는지는 미지수며 새롭게 다시 적응해야하는 부담감이 있음
이 경우에 제가 어떻게 해야하는지 가치판단이 안됩니다. 대학은 동종계열로 가는거고 세무사나 회계사자격증취득까지 생각하고있습니다. 혹시 몰라 이직 하려고 전산세무1급 자격증은 취득하였고 재경관리사등 더 많은 자격증을 취득하려고 공부 중 입니다.
경력이 정말 물이라 걱정이 많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대학 졸업은 최소 4년 봐야하는데 10년가량의 물경력으로 절 받아주는 곳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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