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게 된 회사는 집에서 지하철로 15분정도 걸리는 정말 가까운 곳이고 복지도 좋다고 들어서 꼭 합격하길 바랐었는데 운좋게 합격통지가 와서 출근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맡게된 업무가 제 전공과는 같은 결이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크게 상관이 없어요
예를들면 저는 A, B 기사 자격증을 땄지만 회사에서 원하는 건 C 자격증을 딴 사람인거죠...
그래서 제가 합격된 게 처음에는 믿을 수가 없었습니다ㅠㅠ
곧 첫출근인데 잘 할 수 있을지 너무 걱정입니다...
자격증이야 일하면서 따면 되겠지만 같이 입사하게될 동기와 비교될까봐도 걱정되고...
3개월 수습 후 정규직 전환인데
수습기간 끝나고 그대로 나가게되는건 아닌지 또 걱정되고
참 고민이 많아지네요
주저리주저리 말이 많은 점 죄송합니다
아무튼
저와 비슷한 경우였던 분들의 조언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일은 조금 못해도 조직에 잘 녹아들어서 성장가능성 있는 사람을 뽑는곳도 있음. 일이야 뭐 신입이니까 조금 실수해도
다들 정상적인곳이면 이해해줄거고 , 큰 실수만 안하시면서 다른분들과도 잘 지내시면 문제없을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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