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생산직에 면접을 갔었는데 물류창고인데 키가 면접관분께서 시범적으로 짐을 들어보라길레 키가 작으니까 들어올릴지를 못해서 우리랑 안맞는것같다고 해서 면접보고 외곽에서 집까지 겨우왔네요... ㅠㅠ 처음에 전화상으로 키가 작은데 일하는데는 지장없느냐고 하니까 키하고 상관없다고해서 면접보러갔는데 이러고 나니까 뭔가 약간 서글프더라구요.... 하도 일자리 가 없어서 어쩔수없이 국민취업지원제도 로 지원했거든요.... 그 상담사분께서 제 동네 저하고 다른 비슷한 나이대에 그 회사 들어갔다길레 혹한 마음에 지원했는데 결국 저렇게 시간만 버렸네요.... ㅠㅠ
더불어 면접관의 말에 마음도 상하셨을텐데 대신 위로를 전합니다..!
그런데 오히려 역으로 생각해 보면
큰키가 필요하지 않는, 앉아서 손을 쓰는 생산직에
도전해 보시는게 어떨지 추천 드립니다.
앉아서 쾌적하게 일할수 있고
손을 열심히 움직이는 생산직은 자신있다고
어필 하는 것도 좋은 방법 일것 같습니다.
제약 생산라인 쪽이나
식가공품 생산라인 쪽도 공고 알아보시면
질문자님께 더 찰떡같은 직무가 되지 않을까
조심스레 추천드립니다
면접보느라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어떤 선택을 하게 되시더라도 늘 좋은일만 함께 하길 응원하겠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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