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디자인 3년제를 나와서 첫 회사로 지금 1년 가까이 다니고 있습니다
신입 초봉으로 세전 2,850을 받고, 식비 포함하면 세전 2,900쯤 받고 있습니다
이제 1년이 지나가서 연봉협상(인상) 시기가 다가왔는데 이직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먼저 이유를 순차적으로 나열해보면
1. 회사의 뼈대가 무역회사라서 디자인과 디자이너에 대한 환경이 취약
- 무역회사에서 사업확장으로 브랜드를 출시했고, 디자이너는 저 혼자밖에 없습니다
당연히 사수없이 혼자 공부하면서 1년을 버텨왔고 현재는 개발쪽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내년에 디자인 신입을 채용할 예정이라는데 업무환경이 너무 취약한게 큰 단점입니다
2. 회사 디자인의 방향이 나와 맞지 않다
- 말 그대로 제가 추구하는 디자인과 회사의 디자인 방향이 맞지 않습니다
일단 여기까지가 이유인데, 이직할 회사를 찾아보니 대부분 평균 디자이너1년차 연봉이 2,600 내외입니다
이직할 회사에서 제 연봉을 맞춰준다는 확신이 없지만, 이직을 하는게 맞을지 여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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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회사가 디자인 환경에 취약?하다니 개인적으로 한가지 걱정되는 점은 현재 업무가 물경력이 되진 않을까하는 고민이 아닐까 싶습니다. 추후에 이직할 확신이 들었는데 포트폴리오에 넣을 내용도 없고 이력서에 꾸밀 경력도 마땅치 않으면 이직하기 더 어려워지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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