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디자인 경력 2년 4개월정도 있는 20대 후반입니다.전직장에서 경영악화로 인한 권고사직을 받아 실업급여 받으면서 면접 보러 다니고 있습니다.디자인 계열이 연봉상승률이 적어서 이직할때 전직장 연봉보다 300정도는 높여서 가고 싶은 마음입니다.(이번에 이직하면 최소 3년은 있을 예정입니다)
제가 살고 있는곳은 지방인데 연봉이 괜찮으면 디자인 퀄리티가 떨어지고(실력 발전 가능성은 그닥 없음) 디자인 퀄리티가 괜찮다 싶으면 연봉이 박합니다.(연봉 200-300 차이남)
어떤분들은 연봉 200이면 별 차이가 안난다고 하겠지만 저에게는 큰 차이입니다.
정말 고민이 됩니다.디자인쪽에서 근무하시는분들이 제 상황이면 어떻게 하실거 같은가요?
1. 디자인 퀄리티가 떨어지지만 연봉이 괜찮은곳으로 간다.
2. 디자인 퀄리티가 그냥저냥 괜찮은데 연봉이 박하다.
1번에서 경력쌓고 탈출할수 있는 순간
바로 연봉쩜푸해서 이직 할 것 같습니다.
1번에서 시작하면 이미 연봉이 높은상태에서 +@ 로 이직하지만
2번에서 시작하면 연봉이 낮은 상태에서 쩜프해도 1번보다 낮을수도 있어요
즉 뛰어 넘는 구간이 다르니
1번에 가서 제 커리어 위주로 공부하고 업무해서 1~2년후 후딱 이직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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