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고싶던 회사에 면접을 봤습니다
분위기가 좋았지만 많이 불안합니다
합격했으면 좋겠지만 떨어졌으면 하는 마음도 아주 조금 들어요…
사람들과 잘 어울리는 것은 그 다음 문제고 주어진 일을 잘 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됩니다
남들보다 실력이 뛰어난것도 특별히 감각이 있는 것도 아닌데
이 디자인 회사들 사이에서 제가 잘 버틸 수 있을지
막막하고 두려워요
어떻게 하면 자신감을 가질 수 있을까요
이 불안한 마음으로 면접을 보러 다니는 내내 마음이
편하지 않고 생각하면 답답합니다
아무도 알려주지 않고 어른이 되어 가는게 이렇게 무거울 줄 몰랐어요 합격도 안 했는데 벌써부터 걱정만 앞섭니다
저와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는지
남들은 합격하면 다들 좋아하고 파티하던데 저는 잘 모르겠어요..
뭔가 2년정도면 이것정도는 할수 있겠네요 ! 하면서 좋게 봐주시는데 저는 면접관이 생각하는것만큼 잘하는거같지않고
붙어도 실망시킬까봐 항상 두렵거든요.. 너도 쉬다가 취업준비중인데 늘 자신감이 없고 디자인감각도 없어서
이길이 맞나 싶어요 ㅎㅎ 그래도 우리 해야하잖아요 ㅎ힘내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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