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목요일 회사 사정이 어려워지면서 정리해고를 당한 후 금요일까지 출근을 했습니다.
일을 빨리 구해야한다는 급한 마음에 지난 주 부터 계속해서 전공 혹은 전공과 관련없는 곳에 이력서를 혹은 제 이력서를 보고 먼저 연락이 오는 곳(전공과는 관련 x)에 가서 면접을 보고 왔습니다.
면접결과는 전부 합격이였는데..
제 전공이 실내디자인인데 전혀 관계가 없다보니 고민이 많이 됩니다. 전공쪽도 합격을 했지만 지방출장도 많고 주말은 없고 한 현장을 맡으면 거기에서 한달정도 있어야 한다고 하고요
디자인을 하고 싶지만.. 욕심이 많은건지..지방출장은 하기 싫고 주말에는 좀 쉬었으면 하는데 적어도 2주에 한번 토요일 출근은 괜찮습니다.
제가 너무 급한마음에 이곳저곳 넣어서 전공과 관련 없는 길에 가는 거에 있어서 ..시간 낭비를 하면 어쩌지..? 란 생각도 들고 나이도 27이다보니 정말 선택을 잘 해야할 거 같다는 압박감도 많이 듭니다.
급하게 생각하지말고..천천히 준비해서 면접을 보러다니는게 좋을까요?
당장에 생활비나 월세도 내야하는데..돈을 보고 가야할까요?
댓글 내용은 로그인 후에 확인하실 수 있어요!
앗 혹시 비회원이신가요?? 회원 가입 빠르게하고,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