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의 푸념들어주고 댓글부탁드립니다 참고하겠습니다 (퇴사는 할 예정입니다)
저는 굉장히 작은 중소기업 설립 2년차 제조업에서 구매라는 직업을 가지고있습니다
작은회사다보니 체계 없구요 (이제 만들어가는중입니다)
뭐 아직 2년밖에 안된 회사니까 그렇다 할께요
근데 여자화장실 있었는데 철거해서화장실 없습니다 (옆집땅에 넘어갔다하여 옆집에서 철거하라함)
➡️ ㄷㅏ시 만들 생각 없음 남자화장실 쓰라함
안쓰고 물안먹고참다가 외부나갈일있을때 다녀옴
사장의 폭언
Ex. 발주누락시 ➡️ 욕먹는거 인정합니다
전자결제 올릴때 첨부파일 (발주서)누락 / 오타지적
➡️ 이런거 발생하면 바로 전화해서 전화로 뭐라합니다 (확인안하냐, 뭘 보란거냐 등)
제가 잘한거 아닌거압니다 근데 이게 전화로 크게 뭐라고 할 부분인가요 ? (ㅉㅏ증내면서 )
전자결제는 반려하고 오타는 좋게 말해주면 되는거 아닐까요?
( 전화로 욕하고 반려처리함)
요부분의 경우 다른회사도 이런지 한번씩만 확인부탁드립니다
제실수 아닌부분에도 저한테 전화해서 뭐라합니다 ➡️ 감정쓰레기통으로 생각하는듯함
굉장히 낮은 급여 (3000도 못받음)
처음 신생업체여서 많이 못준다 ➡️ ok했습니다
그래도 그때는 잘해줬으니까
근데 지금은 야근수당 주기싫으니 빨리 퇴근했으면 하는데
그럼 일을 그만큼 안주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평일 기본 9~10시 퇴근입니다 (8시반-5시반 정상업무)
늦게 까지 남는이유 ➡️근무시간에는 전화도 많이오고 업체가 납품오면 물건 확인도 해야하고 뭐필요하면 나가서 사오고 하다보면 금방 퇴근시간 되더라구요 그래서 남아서 마무리 정리 합니다
온갖 잡일에 구매업무는 당연하고 재고정리도 시키고 다합니다
이회사에 여자는 저혼자구요
9월에 2년 채우고 나가려했는데 도저히 못다니겠습니다
예.저 기술없고 잘하는거 없어서 다른곳에서도 연봉은 안높겠지만 그건 상관없습니다
주5일 칼퇴정도면 바라지 않습니다
적어도 인간다운곳에서 다니고싶습니다
그냥 말일까지 한다고 통보하고
알바로 조금씩 생계유지하다 일자리 찾는게 나을까요
다른곳 구하고 퇴사가나을까요
물론 후자가 좋긴한데 심신안정이 필요합니다
그냥 조언같은거 해주세요
자격증이나 뭐 다른 취미생활 아무거나 좋습니다
다음직종 구매안할꺼구요
사장 욕도 좀 많이 해주시고 / 질책있으면 해주세요 고칠부분은 고쳐야죠
저는 왜 이직하는 회사들이 이모냥일까요..
저도 사람이 괜찮은곳 가고싶은데 말이죠.
혼시 다른분들도 이런데 참고 다니시는건가요?
퇴사한다고 저하나 일할자리 없지는 않겠죠... (가장 큰 걱정입니다)
익명으로나마 푸념 들어주신분들께 감사합니다
퇴사하고 더 괜찮은 곳으로 취업하기위해 노력해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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