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입달 한달된 신입 인턴입니다. 저는 유통 회사에 취업을 했고 이번이 첫 직장인 26살 여자입니다. 며칠전에 외부 업체분과 사장님 포함해서 모든 직원분들이 회식을 했는데 술 따르라 건배사 해라 이런거 까진 참았습니다. 오빠라고 불러라 이거는 차마 진짜 너무 수치심이 느껴지더라구요 이것또한 참았습니다. 근데 저희 과장님께서 저보고 모든 직원들이 다 착해서 말을 안하고 넘어간게 많은데 저한테 말 안하고 넘어간 실수들이 많은데 그냥 말을 안했다 하나하나 다 고쳐주고 싶다 이러셨어요 제가 처음이고 서툰건 아는데 그런말을 들으니 너무 속상했어요.. 진짜 회사생활 회식도 해야하고 사람 마음도 잡아야하고 일도 잘해야하고 쉽지 않네요…
"오빠"라고 부르라는 사람은 그 사람이 잘못된 사람입니다.
"술 마셔서 그런거다" 라는 변명을 할 사람 같아 보이네요. 조심하세요.
과장님도 참 웃기네요
실수한 부분이 있으면 개인적으로 이런 부분은 이렇게 해야 한다. 라는 가이드를 줄 것이지 고쳐주지도 않으면서 결국 비방을 하다니..
어려움 속에서 일 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십니다.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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