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살이고 사회에 처음 나가요.
회사 두군데 붙었어요
한곳은 중소기업이지만 대표가 젊고 마인드가 좋아요
야근이 있긴하지만 설계 특성상 어쩔 수 없고 그래도 꼭 7:30에는 끝낸답니다. 대기업보다 연봉도 500정도 많이 줘요. 집에서 버스하나타면 바로 30분안으로 가구용
한곳은 대기업이지만 집에서 왕복 3시간 정도 걸리고 여자라 기숙사나 자취는 힘들어요. 관리직이라 현장에도 조금 나가서 관리도 하는것 같고 직원들이 거의 남자예요 ㅠㅜ
프로젝트 계약직이라 정규직 전환도 없는거 같습니다.
어디로 가야할까요ㅠㅠㅠ
어느 분야인지는 모르겠지만, 설계라는 분야는 어딜 가도 굶어 죽지 않을 중요한 역할이고 기술입니다.
저라면 중소기업에 다니면서 경력을 쌓을 것 같습니다. 업무상 추후 커리어 패스를 생각해봐도 대기업보다 중소기업이 나아보입니다.
회사를 오고갈 때 얼마나 편하게 다닐 수 있는가도 정말 중요한데, 지속성 관점에서는 대기업은 두세달 정도 후에 여기 계속 다니는게 맞을까요? 하고 글 쓰시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2. 야근이 존재하지만 마치는 시간이 정해져있다는건 상당히 좋은 조건입니다.
3. 그리고 집도 가까우며, 연봉도 500이상 더 준다는건 좋다고 보여집니다.
단점으로는
1. 월급을 꾸준하게 받을수 있는가 확인을 해야할것같습니다. 아무리 연봉을 많이 준다고 하여도 돈을 안주면 도로묵입니다.
2. 중소기업이기때문에 언제 무엇이 바뀔지 아무도 모릅니다. 팀원 수도 매우 중요하다고 보여지며, 들어간다고 하더라도, 팀원이 적다면 혼자서 맡은일을 다 하는 경우가 숱하게 많습니다.
대기업을 경우
1. 대기업이기때문에 나중에 관련된 직무로 이직할 경우 상당한 커리어에 도움이 되며, 자소서 및 면접시 경험을 말할 경우의 수가 많기 때문에 다른 도전자들보다는 유리한 위치에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2. 대기업에서 대기업으로 가기는 쉬우나, 중소기업에서 대기업으로 가기는 좀 어렵습니다. 고로 처음 시작이 중요하다고 보여집니다.
단점으로는
1. 왕복 3시간이라면 제가 보기에는 아무리 정시퇴근이라고 하여도 힘들것 같습니다.
2. 여성분이신데, 남성분들이 더 많다면 관리하기가 힘들것으로 추측되어집니다.
결론
커리어를 쌓아서 이직을 하고 싶을 경우에는 대기업으로 가서 경험을 쌓는것이 더 좋아보이나, 그것이 아니라면 중소기업으로 가되, 좀 더 자세하게 조사할수 있다면 조사를 해보고 가는것이 좋다고 보여집니다.
아무리 포트폴리오로 말한다지만,,,, 규모가 다른 프로젝트를 진행했던 경험은 다른 미래를 낳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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