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살 신입이에요.
관련 직종은 IT쪽으로 정보보안으로 일을 구하고 있습니다.
사람인 이력서를 올리니까 종종 연락이 오더라구요.
A라는 중소기업에서 오늘 아침에 인사담당자한테 전화가 왔어요. '오후에 바로 면접을 보러 와라.'
이때까지만 해도 저는 A라는 곳을 다닐 생각이었어요. 페이가 최저시급에 불과했지만 경력을 쌓을려고요.
다들 원래 이력서 많이들 넣어보고 그렇잖아요.
근데 면접을 보고 난 후 괜찮다 싶은 B, C 기업에서 연락이 왔어요.(면접 끝나자마자 전화옴)
서류통과했고 면접일정 메일로 보내놨으니 확인하고 면접날 보자고 이렇게 전화가 왔어요.
B와 C는 페이도 좋고 복지도 좋아서 원했던 직종이라 끌렸거든요.
A = 집에서 매우 가까움(왕복 1시간), 페이 최저시급, 야간근무
B, C = 집에서 매우 멈(왕복 2시간20분 정도), 페이 최저시급에 비하면 양반임, 주간근무
A라는 곳은 야간근무이기도하고 근무지가 서울 끝 외곽이라 지원자가 없다고 했어요. 그래서 월요일에 최종발표를 말해주겠다고 했는데 입사는 언제부터 되냐는 듯이 말해서 여긴 거의확정이에요.
반면 B와 C는 월요일에 실무면접이고 임원면접이 남아있어요.
어떤게 가장 나을까요? 아무리 고민해도 쉽게 정할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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