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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청기를 얘기해야되나 말아야되나 고민..

AowsrjHRM 2022.03.04 작성
안녕하세요 
업직종 전환으로 발주관리 및 재고관리 쪽으로 갈 24살 여자 입니다.
사실 저에게는 고민이 있습니다.
일상생활엔 문제가 없으나 민감한 소리를 더 잘 듣기위해 
보청기를 꼈습니다 (장애등급은 아닙니다)

회사 면접 시 보청기 얘기를 해서 입사를 번복한 회사가 있었습니다. 정규직으로 채용한다던 회사가 면접때 얘기없었다가 입사 조정때 갑자기 1년 계약직으로 제시해 입사 번복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런 사건 등등 제가 면접때 보청기 얘기를하면 취업이 정작 될 수 있는지 막연한 두려움이 큽니다.
또한 얘기 안하자니 나중에 문제가 발생할 까봐 걱정이 듭니다. 

저 취업할 수 있을까요?
댓글 8
  • zqZdCCBoLAJ4Sn6 2023.02.15 작성
    저는 중증인데 굳이 보청기낀다고 말은 안하고, 다른사람보다 듣기에 조금 불편하다고 말씀드리면 좋을 거 같아요.
  • IKj1lsEedBdXN0s 2022.03.07 작성
    저는 면접때 얘기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걸 갖고 계약을 번복한 회사가 작성자님께는 별로 좋은 회사는 아니었다고 생각해요 ㅠ.ㅠ 작성자님을 이해해주시고 더 맞는 회사가 있을거라는 생각으로 찾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취업은 회사도 지원자도 서로 맞는 곳, 맞는 사람을 찾는거라고 생각해요. 너무 두려워마시고 당당히 얘기하시면 좋을거 같아요 ! 아직 젊으시니까 더 자신감 가지세요 !
    AowsrjHRM 2022.03.07 작성
    감사합니다 요즘들어 자신감이 떨어져 어떻게 해야되나 싶기도하고
    직무도 많이고민되는데 힘 나는 얘기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 8aIkNXYRoHKv2Zn 2022.03.04 작성
    글쓰신 분 입장에서는 중요한 일이겠지만, 제가 직장 동료인데 그 사실을 알았다면 그냥 한 번 듣고 넘어갈 일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발주 및 재고 관리가 민감한 청각을 요구하는 직무는 아니잖아요. 꼼꼼하고 엑셀 잘 다루고 그런 게 더 중요하잖아요.

    오히려 이 문제 때문에 혼자 걱정하고 남이 알까봐 불안해하는 태도가 안 좋은 거 같아요. 그런 건 알게 모르게 주위 사람들한테 분위기로 나타나니까요. 잘못한 것도 아니고 일 잘 하기 위해 한 거니까 자신감 갖고 일 찾아 보세요. 이런 회사도 있고 저런 회사도 있으니 경험 한 번 했다 하고 털어 버리시고요. 힘내세요.
    AowsrjHRM 2022.03.04 작성
    제 나름대로 준비도 하고 지원하는데 서류는 통과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면접에서 계속 굴복하니까 제 자신이 너무 자신감이 떨어지더라구요 더 열심히 준비해서 자신감 가질께요 감사합니다 :)
  • 8aIkNXYRoHKv2Zn 2022.03.04 작성
    일상생활에 문제가 없는데, 굳이 그런 것까지 말할 필요는 없을 거 같아요.
    AowsrjHRM 2022.03.04 작성
    그런가요 얘기를 안하자니 찜찜하기도 한데 안하는게 낫겟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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