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번에 이직을 하게 되었습니다.
첫 직장에서 3년6개월 가량 디자이너로 재직하였는데
연봉 상승을 진짜 안해줘서 사람들 좋은 구실로 버티다
마지막 2800로 퇴사하였습니다.
새로 이직한 곳에서 3400으로 수습3개월 후,
정규직 전환시 3600으로 계약후 입사하였는데 사내 분위기가 정말 영 아니였어서 한 달 다닌 후 퇴사하였습니다. 이번에 새로 갈 곳은 규모도 꽤 있고 직원 수도 많은 곳인데, 연봉 3200에 현금처럼 쓸 수 있는 복지포인트, 점심값을 합치면 총 보상액이 3500 입니다.
(한 달 다녔던 곳이 오히려 인원이 적은 중소라 연봉을 달라는대로 높게 준 것 같습니다.)
분란을 일으키려는건 아니고 제가 이직이 처음이라
4년차 디자이너 연봉이 3200이면 보통인건지 어느정도인지 모르겠습니다.. 나중에 원천징수 떼면
기본연봉은 3200이지만 총 액은 부가적으로 받는 복지포인트나 식비까지 포함해서 나오나요? 만약 그렇다면 1년정도 재직 후 이직 시 전 직장 연봉을 3500으로 하고 이직하려 생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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