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회사에서 10개월째 근무중인 사회초년생입니다
현재 저는 바로 위의 사장님과 단 둘이 설계 사무소에서 근무를 하고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업무량과 스트레스가 과다인 상태입니다 제 몸이 3개였으면 좋겠더라구요,,
또한 사장님도 처음 회사를 차리고 처음으로 직원을 고용한 분이시라 직원과 함께 일을 하시는게 많이 미숙하셨습니다 그래서 저와의 마찰도 잦았구요,, 업무도 제가 생각했던 업무가 아니라,,ㅜㅜ 그래서 4월달에 퇴사의지를 밝혔으나
직원이 안 구해진다(구할의지도 없어보였습니다 구인공고도 안 올리셨더라구요)라고 하시며 퇴사 일주일을 앞두고있는 시점에서 제 명함을 맘대로 만드셨습니다,, 저는 그때 마음도 많이 약했고 강단있게 제 의사를 밝히지 못해 어영부영 지금까지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이왕할꺼 그냥 1년채우고 나가자 라는 마음으로요,, 근데 참고 견디는게 능사가 아니였습니다,, 스트레스성 탈모에 위염, 허리디스크,, 몸에서 먼저 반응을 했습니다 또한 사장님의 업무적, 개인적 히스테리는 온전히 저의 몫이어서 정신과에 상담도 다니고 있습니다,, 이제는 퇴사할때가 된거 같아 저번처럼 사람이 안 구해진다는 핑계가 듣기싫어 두달전 미리 사표를 낼려합니다,, 두달이면 충분한 시간이라 생각하구요,, 이러한 생각으로 두달 전에 사표 내는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