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제조업에서 2년 조금 넘은 총무 재직자입니다.
전부터 총무 업무는 전망이 좋지 못하다는 이야기를 들어왔던 터라 인사 직무 쪽으로 진로를 잡았고 사람인에도 이력서를 뿌리고 있습니다. 추후 계획에 대해 고민이 있어 글을 올리게 되었네요.

일단 현 회사는 인사부서가 존재하지 않아 인사 업무는 배울 수 있는 게 매우 한정적이라(채용 등은 사장이나 부사장이 직접함) 인사/총무로 이직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근데 최근 제안들을 받아보니 인사/총무 자리 자체가 자리가 거의 없는 것 같더군요…(총무직 제안만 들어옵니다) 그래서 인사 쪽 신입으로도 한 번 알아볼 생각을 하고 있는데 어떨까요?
참고로 현재 만 32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