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님 없어도 회사 잘 돌아가요 어떻게든ㅎㅎ
그러니 망설이지 말고 그만둔다 말씀드리세요.
그래도 나중을 원래 들어올때보다 떠날때 더 마무리 잘 해야한다고 그냥 소신껏 제가 사정이 생겨서 그만 둬야할거같다고 하세요.
이것도 처음이 어렵지 한 두번 하다보면 이젠 이직이 자유로워지실거에요

걍 집이사간다 하세요

팩트만 말해주면
본인 당장 없어도 회사는 아주 잘 돌아갑니다..
본인이 아직 서툴러서 일이 많고 힘든거에요
그거 못 버티면 어디가서도 못 버팁니다
악으로 깡으로 버텨보세요

아무리 개인적으로 퇴사를 하셔도 인수인계는 중요해요 퇴사한다는 말씀을 하셔도 되는데퇴사하시면 뭘하실껀지 명확해야해요 만약에 퇴사가 되었는데 일하면서 제가 처리할수 있었던 것들이 퇴사와 동시에 다른이의 도움을 받아야합니다 그렇게되면 자칫 정신과 상담까지 받을수 있어요 우선 담당 책임자한테 사실을 의논하시구요 다른 사원과 비교해서 일의 양이 나한테 문제가 있는가 아니면 회사에서 무리하게 일시키는가 조금 생각하는것이 중요하고요 일하다보면 누적되는게 다른 사원들은 다 대접 받으면서 일하는데 나만 혹사하는거같다 생각되면 화가나고 다니기 힘들어요 실제로 그렇게 시키는 데도 있구요 근데 퇴사할때는 무조건 깔끔하게 멋있는 모습으로 퇴사할 마음 안가져도되요 회사에 손해만 안주는 퇴사라면 말을 더듬어도 되구요 엄살부려도 되요 위에 있는 사람들은 뭣때문에 퇴사하는지 다 아니까요 그리고 나서 자기가 잘할수 있는거 해보세요 업무를 아주 사고가 내가날 확율이 적은걸루요 다시 말해서 퇴사사유 이야기 하는데 너무 멋있을 필요 없어요 이시겠죠

죽을것같으시면 조금이라도 빨리 나오셔서 쉬는시간,요양시간 가지시는게 낫지않을까합니다. 내인생, 내가 제일중요하잖아요. 그렇다고 갑자기 튀면 회사도 곤란할테고 적당히 면담해서 날짜딱 정해서 미안해말고 튀세요. 탈출은 지능순? 이라는 말도 있다고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