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항공서비스학과를 졸업한 사회 초년생인데 호텔 프론트를 갈지 그래도 전공과 관련된 항공 예약 / 발권 콜센터를 갈지 너무 고민입니다. 코로나 상황이 잠잠해지면 승무원을 준비할까 싶어 콜센터를 가는게 더 좋을지 프론트라는 새로운 일을 배우는게 더 좋을지 ,, 취업 진짜 어렵네요 ㅠㅠ 하도 유리멘탈이라 콜센터가면 잘 버틸지도 막막하고 호텔을 간다해도 하나도 모르는 일을 새롭게 배워서 잘 해나갈지도 막막합니다ㅜㅜ 호텔 프론트나 항공 예약 발권 상담 업무 해보신 분들 도와주세요 ㅠㅠ
음, 드리고 싶은 말씀은 지레 겁먹지 말라는 것입니다. 힘들면 울어도 보고 맞지 않으면 그만둬보는것도 다 경험입니다. 언제나 누구나 탄탄대로를 걸을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현재 목표를 잡는것이 가장 중요해 보이네요. 승무원이 목표라고 한다면 항공승무원이 목표인지, 지상직 승무원이 목표인지 이런 세세한것도 생각해보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당연 항공 예약 / 발권 업무를 인턴쉽 처럼 진행해보는게 좋을 것이고, 호텔리어나 다른 서비스업쪽으로 생각이 든다면 호텔 프론트를 경험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죠.
나는 어떤일을 하고 싶어 하는 사람은 많지만 나는 어떤 목표를 갖고싶어 하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목표를 설정하고 그에 맞는 일을 진행하세요. 그 마저도 부족하다면 아직 어리니깐 충분히 더 많은 사회 경험을 통해(아르바이트라던지 학원, 대외활동 등) 내가 원하고자하는 바를 새로 세워보세요. 내가 가는 길은 정해져있지 않습니다. 내가 달려가면서 정하는 겁니다. 지금은 왼쪽으로 걷다가도 오른쪽으로 걸을수도 있는 것이고 앞으로 달려가다가도 뒤로 돌아갈때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목표가 있다면 적어도 방향을 잃지는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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