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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으로 면접 자리에서 희망 연봉 질문 받으면 어떻게 답변하는게 최선일까요? +이유

osDg41yGb1ojk 2021.07.20 작성
희망 직무는 무역사무.해외영업쪽입니다. 품목은 거의 가리지 않고 많이 지원했었어요.
채용 공고에 자세한 연봉이 기재되어있지 않은 곳 면접 가면 희망연봉이 질문으로 들어오는데 중소기업은
회사마다 매출액 규모 차이도 크고, 사내 직원수 차이도 크다보니.... 신입이다보니 연봉에 대한 질문이 어렵게 느껴집니다.

예를 들면 국내외영업관리(주로 서류,사무직 업무)로 면접 본 곳이랑 무역사무로 면접 본 곳이랑
저는 같은 연봉 액수를 말했는데 (2600), 전자의 경우는 그 연봉은 경력 1년은 있는 경력직들이 말하는 연봉이라고 말하시고
후자의 경우는 별로 높은 연봉을 원하진 않네요 라고 답하셨어요.

내일도 무역 서류 작성 업무로 면접을 가는데 희망연봉을 여쭤보실듯한데
해당 회사 사람인 기업정보에 나온 대졸초임 사원 연봉정보랑 크레딧 잡 참고해서 평균 연봉 금액을 말해도 되는걸까요??

+덧붙여서 제가 그 연봉을 받아야 하는 이유도 예상질문으로 생각중인데요 , 뭐라고 답변드리는게 깔끔하면서 열의를 보여줄 수 있을까요? 제 전공지식과 제가 가진 능력을 활용해 업무에 성과를 내보일수있기 때문이라고 답해도 괜찮은가요?
사실 속 생각으로는 신입이기 때문에 연봉 액수보다 열의를 가지고 일하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댓글 7
  • DYhpnfLj4tzZN5s 2021.07.20 작성
    회사내규대로 불러서 경력직인데도 불구하고 신입직이 연봉이 높았던 어처구니 없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내규대로 달라고 해서 줬을뿐이란 황당한 답만 받았습니다. (실제 제가 당한 일입니다) 이제 최저시급도 올랐고 너무 저자세로 연봉협상 하시는것은 아니라 봅니다. 작은 연봉부터 시작하면 이직할때도 남들보다 적은 연봉 받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 연봉에 적응했으므로) 저는 당당하게 업계평균보단 조금더 부르시길 바라는 마음에 답변드립니다.
  • 바나노바 2021.07.20 작성
    전 그분야 그규모에 업계 평균 신입연봉보다 조금쌔게해서 불렀습니다.
  • UnxyVJk5TmnUJRh 2021.07.20 작성
    정말 희망하시는 연봉을 말하세요. 그러면 됩니다.
  • diTXEbJLps5Ro8a 2021.07.20 작성
    저는 신입이라도 본인이 스펙이 좀 괜찮다싶으면 앞에 미사여구 빼고 저는 3천 전후로 생각하고 있는데, 회사 내규에 최대한 맞추겠다 이렇게 적당히 본인이 생각하는 액수 부르고 콧대높게 제시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회사가 정해주는건데 사실 조율과 예외라는게 있잖아요 ㅎㅎ 첫회사라고 살짝 기는것보다 이 직무에 대한 본인의 역량과 자신감을 연봉으로도 표현할수있다는게 저는 갠적으로 중요한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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